아베, 미국 방문 일정 시작…의회 연설 주목 아베 일본 총리가 미국에 도착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오는 29일 일본 총리로선 처음으로 미국 의회 연설에 나서는데 여기서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가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SBS 2015.04.27 08:05
이 총리 이르면 오늘 퇴임…"사과 있을 듯"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함에 따라 이완구 국무총리의 퇴임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미 이 총리의 사의를 수용하기로 결정했고, 모레 재보궐선거도 예정돼 있어 이르면 오늘 이 총리의 사표가 수리될 수 있습니다. SBS 2015.04.27 08:04
박 대통령 귀국…총리 인선 등 난제 산적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동안의 중남미 순방을 마치고 조금 전에 귀국했습니다. 후임 국무총리 인선부터 해야겠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어떤 형태로든 대통령의 사과가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5.04.27 08:04
아베 '과거사 사죄하라' 압박속 7일간 방미일정 시작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6일 오후 미국 동부 보스턴 로건공항을 통해 입국, 장장 7박8일의 미국 공식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일본 현직 총리로는 9년만에 처음으로 '공식 방문' 형식으로 미국을 찾은 아베 총리의 발걸음은 전후 70년을 맞아 동맹격상을 통한 '미·일 신시대'를 여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는 한편 과거사에 진정 사죄하지 않고 있는 일본의 제약없는 '보통국가화'에 대한 주변국의 우려도 고조되고 있다. 연합 2015.04.27 08:04
日, 아베 방미 맞춰 홍보회사 고용…'왜곡된 역사관' 전파 논란 일본 정부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 및 사상 첫 미 의회 합동연설에 맞춰 대형 홍보회사를 고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민주·공화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 25명이 일본의 침략 전쟁과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등에 대한 아베 총리의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연판장을 돌리는 등 미국 내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대응 논리'를 적극적으로 개발함과 동시에 미국 조야에 아베 정부의 '왜곡된 역사관'과 '억지 주장'을 교묘히 전파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SBS 2015.04.27 08:03
그리스 등반대, 네팔서 도둑 맞은 덕에 화 면해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등정에 나섰던 그리스 등반대가 네팔에서 도둑을 맞은 것이 '전화위복'이 되면서 대지진의 화를 면했습니다. 그리스 공영TV 네리트는 26일 그리스 산악인 9명이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했다가 가이드를 맡은 셰르파가 돈을 훔쳐 달아나는 바람에 에베레스트 등정을 포기하고 대지진 발발 전날 귀국함에 따라 다행히 화를 모면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5.04.27 08:02
알바 평균시급 6천910원…근로시간 60대 가장 길어 전국 아르바이트생의 평균 시급은 6천910원, 한 달 평균소득은 68만2천99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세대별 근로시간은 60대가 가장 길었고 소득은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5.04.27 08:01
문 열린 차량서 금품 수십 차례 훔친 30대 검거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주차 차량에서 수십 차례 금품을 훔친 혐의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2월 23일 오전 3시 김해시내 한 집 앞에 주차된 BMW 차량의 문이 잠기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트렁크 안에 있던 현금 950만 원과 블랙박스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4.27 07:59
금품 훔친 성매매 알선 동업자 10대 납치 감금 보복 광주 서부경찰서는 자신의 집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후배를 쫓아가 폭행하고 납치, 차량에 감금한 혐의씨와 김 모씨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5.04.27 07:58
4미터 다리 밑으로 트럭 추락…운전자 사망 어젯밤 전북 군산에서 공사 구간을 지나던 트럭이 4m 다리 밑으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정윤식 기자입니다. 소방대원들이 의식을 잃은 남성을 들것으로 옮깁니다. SBS 2015.04.27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