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안 쓰고 쌓아놓은 등록금…"일부 환불해라" 학생들이 낸 등록금을 교육에 쓰지 않고 적립금으로 쌓아두기만 한 대학에게, 등록금 일부를 환불하라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습니다. 다른 대학에도 비슷한 소송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SBS 2015.04.26 21:16
매 아끼면 아이 망친다?…'가정 체벌'도 처벌 내 아이가 잘못하면 때려도 된다, 이런 생각 할 수 있죠. 오는 9월부턴 이 생각은 바꿔야 합니다. 새 법이 시행됩니다. 최고운 기자입니다. '미운 자식은 떡 하나 더 주고 예쁜 자식은 매 한 대 더 때린다.', '매를 아끼면 아이를 망친다.' 모두 훈육을 위한 체벌이 필요하다는 속담들이죠. SBS 2015.04.26 21:12
훈제 식품서 식중독균 검출…감독 강화 요구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훈제식품 일부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기에 쐬어 가공한 훈제 식품은 향이 독특하고 조리법도 간단합니다. SBS 2015.04.26 21:10
빨리 찾아온 더위에…한 달 빨라진 '빙수 전쟁' 이렇게 날씨가 더워지면서 대표적인 여름 디저트, 팥빙수가 생각나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올해는 업체들의 빙수 판매가 한 달이나 앞당겨졌다고 합니다. SBS 2015.04.26 20:56
울진 31.7도까지 올라…전국 벌써 '초여름 더위' 봄이 왔나 싶었는데 벌써 초여름 날씨로 오늘은 덥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경북 울진이 31.7도, 대구가 30도를 기록했고, 서울도 24.4도를 기록해 올 들어 기온이 가장 높았습니다. SBS 2015.04.26 20:50
마트서 손님인 척…한눈 파는 여성 지갑 '슬쩍' 여러분은 마트에서 장보실 때 지갑을 어디에 두시나요? 대형 마트를 돌며 지갑과 가방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카트 위에 지갑을 놓고 물건을 고르는 여성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5.04.26 20:46
무기수 잠적 6일째…가족들 "이상징후 없었다" 강도살인죄로 복역 중이던 40대 무기수가 잠적한 지 엿새째 행방이 묘연합니다. SBS 취재진이 잠적 직전 함께 있었던 가족들과 인터뷰에 성공했습니다. SBS 2015.04.26 20:42
"日 경찰, 한인여성 성고문"…美 선교사 기록 발견 3.1운동 직후 일본 경찰이 어린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고문까지 했다는 미국 교회의 문서가 발견됐습니다. 일제 만행에 대해, 제3 자인 미국 선교사의 증언이 나온 것인데, 미국 방문에 나선 아베 총리에게 과거사를 사과하라는 압박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5.04.26 20:38
'초 강진 시기' 접어들었나…연쇄 지진 공포 확산 지진은 네팔 말고도 오늘 타이완에서도 났습니다. 규모 5.6의 꽤 큰 지진입니다. 네팔이 있는 인도 유라시아 판 말고도, 태평양을 둘러싸는 환태평양 지진대, 이른바 '불의 고리'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5.04.26 20:33
네팔 지진 피해가 컸던 이유…여러 '악조건' 겹쳤다 네팔을 비롯한 히말라야 일대에서는 유독 강력한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곳입니다. 두 개의 지각판이 서로 부딪히는 곳이라서 그런데, 진원이 얕고, 건물의 대부분이 흙으로 지어진 것도 피해를 키웠습니다. SBS 2015.04.26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