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CCTV·파일 삭제 흔적 확인…왜 지웠나 검찰이 경남기업으로부터 확보한 사내 CCTV 영상 일부가 삭제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핵심 증거를 숨기기 위해서 그 과정이 찍힌 영상을 고의로 삭제했을 거라는 얘기입니다. SBS 2015.04.20 20:42
'홍준표? 이완구?' 첫 수사대상 고심 중인 검찰 이런 가운데 검찰은 첫 수사대상을 누구로 할 것인가, 그러니까 누구를 가장 먼저 부를 것인가를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일단 홍준표 경남지사와 이완구 총리가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지만, 리스트 8인 가운데 한 명인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5.04.20 20:33
"불법 정치자금 전반 검토"…전방위 확대 시사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국회에 출석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불법 정치자금 전반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성완종 리스트에 포함된 8명 외에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입니다. SBS 2015.04.20 20:30
"대통령 귀국 전 사의표명 필요" 절박한 새누리당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 귀국 전인 이번 주 중에 이완구 총리의 사의 표명이 필요하다는 뜻을 청와대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상황이 매우 긴박합니다. SBS 2015.04.20 20:27
오늘의 주요뉴스 1. 이완구 총리의 거취에 대한 여권의 기류가 급격히 바뀌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 귀국 전인 이번 주 내로 자진 사퇴를 선언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이를 청와대에 전달했습니다. SBS 2015.04.20 20:22
검찰, 성완종 전 회장 측근 박준호씨 내일 소환 '성완종리스트' 검찰 특별수사팀은 故 성 전 회장의 측근으로 거론되는 박 모 상무를 내일 오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SBS 2015.04.20 19:49
병사 봉급 5년 만에 2배…상병 약 20만 원 국방부가 오늘 확정한 2016∼2020년 국방중기계획을 통해 2017년 병사들의 봉급을 5년 전인 2012년의 2배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SBS 2015.04.20 19:34
소말리아 알샤바브 버스 공격…유엔 직원 6명 사망 소말리아 북동쪽 가로웨 시에서 소말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유엔 소속 직원들이 탄 버스를 공격했습니다. AFP통신은 유엔 직원 6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으나 외신들은 사망자 숫자를 4명에서 10명까지 각각 다르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SBS 2015.04.20 19:30
`일·학습 병행', 고교·전문대 합친 '유니테크' 도입 특성화고교 3년과 전문대 2년을 통합해 기술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하는 제도가 도입됩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황우여 사회부총리 주재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인 '유니테크'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20 19:29
"교사도 심폐소생술 배워요"…서울에 전문교육장 마련 응급처치 교육이 의무화된 교사들에게 심폐소생술을 가르치는 전문 교육장이 서울에 처음으로 마련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은 교사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20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