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촌지 받던 교사들, 현장서 잡았다 같은 학교 초등학교 교사 2명이 교실에서 학부모로부터 촌지를 받다 적발됐습니다. 국무총리실 감사관들이 현장을 덮친 겁니다. 김광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5.04.15 20:40
김정은 '김일성 따라하기' 몸부림…권력 다지기 오늘은 또 북한 최대 명절이라는 김일성의 103번째 생일입니다. 김정은은 중절모를 쓰거나 담배를 피우는 것처럼 할아버지인 김일성의 이미지를 따라 하며 권력 강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SBS 2015.04.15 20:38
링컨 서거 150주년…'포용의 리더십' 재조명 오늘은 미국의 링컨 대통령이 서거한 지 150주년 되는 날입니다. 미국 전역에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는데요, 노예 해방을 이뤄낸 평등 정신과 반대파까지 포용한 리더의 모습이 다시 조명받고 있습니다. SBS 2015.04.15 20:34
착륙 사고 아시아나기 '갑자기 저고도' 왜? 어젯밤 아시아나 여객기가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활주로 전방 300m 지점에서 왼쪽 날개 부분이 착륙유도용 안테나와 부딪힌 겁니다. SBS 2015.04.15 20:33
2011∼2012년 빠져나간 17억 행방을 찾아라 결국, 검찰 수사의 핵심은 故 성 전 회장의 비자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를 확인하는 겁니다. 특히 총선과 대선이 맞물린 2011년과 12년 사이 집중적으로 빠져나간 17억 원의 용처를 규명하는 게 관건입니다. SBS 2015.04.15 20:28
성완종 핵심 측근 첫 소환…육성 파일 분석 이번엔 검찰 특별수사팀의 수사 소식입니다. 특별수사팀이 경남기업을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성 전 회장의 육성 파일도 제출받아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5.04.15 20:27
박 대통령 "부정부패, 누구도 용납 안할 것" 그동안 말을 아끼며 상황을 주시해 오던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책임 있는 사람이 누구든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부정부패 척결작업도 중단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5.04.15 20:27
여당까지 사퇴론 번지는데…총리는 일축 상황이 이렇게 악화되면서 야당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총리 사퇴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총리는 총리 직무에 충실하겠다며 사퇴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SBS 2015.04.15 20:26
4월 4일에 돈 건넸나…"만났는지 기억 없다" 성 전 회장이 이완구 총리의 과거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돈을 건넸다면, 그 날은 2013년 4월 4일입니다. 그 날 두 사람 모두 충남도청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한 것이 확인됐고, 이후 선거사무소로 갔다는 것인데, 이 총리는 성 전 회장을 본 기억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SBS 2015.04.15 20:16
"비자금 규모 컸다…주머니엔 항상 돈 봉투" 이 핵심 측근은 성 전 회장이 이완구 총리뿐 아니라 리스트에 오른 8명 모두 적어도 한 번 이상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성 전 회장이 항상 주머니에 돈 봉투를 넣고 다녔다는 증언도 했습니다. SBS 2015.04.15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