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비바람 뚫고 시즌 첫 국내대회 우승 여자프로골프 국내 개막전에서 김보경 선수가 비바람을 뚫고 2년 만에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3타차 선두로 출발한 김보경은 제주도의 강한 바람에 흔들렸습니다. SBS 2015.04.12 21:12
프로야구 이진영 끝내기 홈런…짜릿한 역전승 프로야구에서 LG가 9회 말에 터진 이진영 선수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서 잠실 라이벌 두산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LG는 두산 선발 유희관의 호투와 두산 야수진의 호수비에 막혀 9회 초까지 2대 1로 끌려갔습니다. SBS 2015.04.12 21:10
발에 티눈 '쏙'…신발 잘 신어야 감염 예방 발에 생긴 작은 티눈. 그냥 두었다가는 염증이 생겨 감염되거나 제거해도 재발하기 쉽습니다. 티눈은 10대 발병률이 특히 높은데 발에 맞는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게 중요합니다. SBS 2015.04.12 20:59
물 포럼 개막…"남북 물길 이어 긴장 완화"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 각국이 머리를 맞대는 세계 물 포럼이 오늘 대구에서 개막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개막식에서 남북의 물길을 이어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SBS 2015.04.12 20:59
"세월호 두 번 타고 있다"…끝나지 않은 고통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이제 곧 1년이 되지만 희생자의 가족들과 생존자들의 고통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세월호 유족들에게선 세월호를 두 번 타고 있다는 절규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5.04.12 20:58
"731부대는 반인륜 범죄" 일본 의사들의 참회 일제의 인간 생체실험, 이른바 마루타 실험을 자행했던 731부대를 반성하는 목소리가 일본 의사들에게서 나왔습니다. 잔혹한 생체실험은 반인륜적 범죄라면서 실체를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5.04.12 20:57
손흥민 선제골·구자철 멀티골 '코리안 데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손흥민, 구자철 선수가 서로 맞대결한 경기, 이른바 '코리안 더비'에서 나란히 골을 터뜨렸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SBS 2015.04.12 20:52
'알 꽉꽉·살 통통' 봄 꽃게…어획량은 감소 서해안에서 알이 꽉 찬 봄 꽃게잡이가 시작됐습니다. 알도 실하고 살도 통통하게 올랐는데, 잡히는 양은 지난해만 못하다고 합니다. 이용식 기자입니다. SBS 2015.04.12 20:52
지리산 반달곰 5마리 늘었다…복원 계획 성큼 지리산의 반달가슴곰 가족들이 겨울 사이에 식구를 많이 불렸습니다. 새끼가 무려 5마리나 태어났는데요, 봄 햇살 속에 아기곰들의 재롱이 한창입니다. SBS 2015.04.12 20:51
차 주인 매달고 질주…소름끼치는 차량 절도 미국에서 차 주인을 매단 채 달아나는 차량 절도범을 한 시민이 총을 쏴서 붙잡았습니다. 미국에서 연간 도난당하는 차량은 70만 대로 45초에 한 대 꼴인데, 그 수법이 점점 대담해지고 있습니다. SBS 2015.04.12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