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는 인권유린" vs "생계형은 허용"…찬반 격돌 성매매 특별법의 위헌 여부를 가리기 위한 어제 공개 변론에선 생계를 위한 자발적인 성매매도 처벌해야 하는지가 핵심 쟁점이었습니다. '직업 선택의 자유다, 아니다, 성은 매매의 대상이 될 수없다' 주장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SBS 2015.04.10 07:33
어머니 보는 앞에서 아들 쏜 경찰…뒤늦게 화면 공개 미국에서 경찰의 과잉 대응에 대한 소송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이 임신부를 폭행하는 장면, 정신병력이 있는 흑인을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총으로 쏴 숨지게 하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SBS 2015.04.10 07:30
이탈리아서 재판받던 남성 총기 난사…3명 사망 이탈리아 법원에서 재판을 받던 남성이 권총을 난사해 판사와 변호사 등 3명이 숨졌습니다. 법원 건물에 한 시간 이상 숨어있던 범인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다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SBS 2015.04.10 07:27
처참하게 부서진 버스…타고있던 승객 24명 참변 버스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부서져있습니다. 어제 오전 방글라데시의 남서쪽의 한 도시에서 버스가 가로수를 그대로 들이받고 배수로에 빠져버린 겁니다. SBS 2015.04.10 07:25
"'1인용 전기자동차' 대여하세요"…이색 서비스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전기자동차가 떠오르고 있는데요, 일본에는 전기차를 빌려주는 곳도 생겼습니다. 귀엽게 생겼죠. 바퀴 3개가 달린 미니 자동차가 신호를 기다리고, 다른 차들과 함께 도로도 달립니다. SBS 2015.04.10 07:23
"어선에 물 차고 있다" 침수 신고…선원 10명 구조 어제 오후 제주 남동쪽 해상에서 어선에 물이 차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해경이 6척의 함정을 동원해 선원 10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화강윤 기자입니다. SBS 2015.04.10 07:21
'검은 봉지' 들고 병실에 들어간 남자…끔찍 방화 같은 건물에서 각각 다른 노래방을 운영하던 업주 사이의 다툼이 끔찍한 방화 사건으로 번졌습니다. 경쟁관계에 있던 상대 업주를 노리고 병원까지 찾아가서 불을 질러 두 명 모두 중태에 빠졌습니다. SBS 2015.04.10 07:19
검찰 표적수사 논란…'자원 비리' 수사 차질 불가피 검찰의 해외자원개발 비리 수사도 벽에 부딪혔습니다. 무리한 표적 수사가 아니었냐는 논란까지 일면서 검찰은 이래저래 부담이 더욱 커지게 됐습니다. SBS 2015.04.10 07:17
성완종, 영장심사 앞두고 극한 선택…"억울하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어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빈소는 오늘 고향인 충남 서산에 차려집니다. 유가족들은 성 전 회장이 쓴 유서의 내용은 외부에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10 07:15
국회 동북아역사왜곡특위, 일본 교과서 규탄 결의안 논의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 특별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왜곡 중학교 교과서 검정 승인을 규탄하는 결의안 채택을 논의합니다. SBS 2015.04.10 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