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젓이 TV 배우로 나온 도망자, 수사관 '눈썰미'에 덜미 "가만 있어보자,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지난달 21일 거실 소파에 앉아 TV를 보며 평온한 토요일 저녁을 보내던 검찰수사관 A씨는 순간 직업병이 도지는 것을 느끼며 자세를 바로 고쳐 앉았습니다. SBS 2015.04.06 07:41
손연재, 연기도중 발목 '삐끗'…메달 행진 중단 리듬체조의 손연재 선수, 월드컵 연속 메달 행진을 12개 대회에서 마감하게 됐습니다. 올 시즌 두 번째로 나간 월드컵 연기 도중에 발목을 다쳐 기권했습니다. SBS 2015.04.06 07:41
중앙경찰학교 총경 술 취해 종교시설서 소란…대기발령 조치 충북 충주에 있는 중앙경찰학교의 고위 간부가 술에 취해 종교시설에서 소란을 피우다 검거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충주경찰서는 종교시설에서 술에 취해 자신을 들여보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란을 피운 혐의로 중앙경찰학교 소속 A 총경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06 07:40
'과태료 체납' 차량 발견시 즉시 번호판 뗀다 경찰이 앞으로 교통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은 발견 즉시 번호판을 떼기로 했습니다. 지난해까지 체납된 교통과태료는 모두 1조 원이 넘습니다. SBS 2015.04.06 07:39
"중앙대, 적십자간호대 인수 특혜" 탄원서 제출 중앙대가 3년 전 적십자 간호대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단 탄원서가 제출됐습니다. 당시 박범훈 전 청와대 수석의 외압이 있었단 의혹에 대해 검찰이 이번 주부터 중앙대 이사진을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5.04.06 07:36
시화방조제서 '토막 시신'…국과수 부검 의뢰 경기도 시흥 시화 방조제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토막 시신이 발견됐죠. 경찰이 시신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정혜진 기자입니다. SBS 2015.04.06 07:35
음주운전하다 주차차량 '쾅'…동승한 아들 사망 어젯밤 40대 남성이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크게 다치지 않았는데, 함께 타고 있던 14살 난 아들이 숨졌습니다. SBS 2015.04.06 07:32
'"안심 대출' 자격 만들어주겠다" 1억 원 '꿀꺽' 안심전환대출이 지난주 추가 접수까지 모두 34조 원 가까이 몰리면서 큰 관심을 끌자 이를 미끼로 한 전화 사기가 등장했습니다. 대출자격을 만들어주겠다고 속여 1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SBS 2015.04.06 07:32
日, 오늘 '독도 도발' 교과서 검정 결과발표 일본 정부가 오늘 새로운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합니다. 대부분 책에 독도는 일본땅이란 표현을 비롯해 이전보다 더욱 도발적인 내용이 담길 걸로 보입니다. SBS 2015.04.06 07:30
대법, '간첩 누명' 납북어부 35년 만에 무죄 모진 고문 끝에 간첩 누명을 쓴 납북 어부가 재심을 통해 35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법원 1부는 재심에서 고 배일규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연합 2015.04.06 0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