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도소 이전 합의…정부-지자체 8일 MOU 안양지역 최대 현안인 안양교도소 이전이 사실상 확정됐다. 3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법무부, 국방부, 경기도, 안양시, 의왕시, 국토연구원은 8일 오후 4시30분 정부 서울청사에서 교정시설 이전 및 국유지 등의 개발에 관한 협약식을 연다. 연합 2015.04.03 15:43
전세난에 연립·다세대·단독주택 월세 부담 커져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연립·다세대·단독주택의 전월세 전환율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2월 기준 연립·다세대주택과 단독주택의 전월세 전환율이 각각 8.2%, 9.2%로 0.1%포인트씩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03 15:40
홍준표 "'무상급식중단으로 아이들 상처' 저급한 논리"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무상급식 지원 중단으로 아이들이 상처를 받는다는 진보좌파들의 말은 저급한 감성논리"라고 말했습니다. 홍 지사는 오늘 낮 12시 부산시 부산진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1세기 포럼의 '무상급식, 무엇이 문제인가' 주제의 특강에서 계층에 따른 선별적 급식을 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SBS 2015.04.03 15:40
"나쁜 놈들은 훨훨 날고, 정보요원들은 설설 긴다" "나쁜 놈들은 아무런 거리낌 없이 활개를 치지만 정보 요원들은 온갖 제약 때문에 활동에 지장이 많다." 영화 '007'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가 소속된 비밀정보국 등 영국 정보기관들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와 알 카에다 등 테러범들에 맞서 힘겨운 "기술 전쟁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신임 MI6 국장이 실토했습니다. SBS 2015.04.03 15:39
"돈 왜 안 갚아" 말다툼 중 흉기 휘둘러 살해 알고 지내던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50살 임 모 씨를 구속했다고 대전 동부경찰서가 밝혔습니다. 임 씨는 지난달 31일 밤 동구 한 모텔에서 자신과 말다툼하던 66살 김 모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4.03 15:39
다시 찾은 참사현장…세월호 가족들 '눈물의 선상예배' "세월호 실종자들이 돌아오게 해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세월호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이 참사 발생 1년을 약 2주 앞둔 3일 사고해역을 찾아 선상예배를 했다. 연합 2015.04.03 15:38
대학 사물함서 전공도서 300권 훔쳐 대학교 사물함에 있던 전공서적 300권을 훔친 혐의로 31살 이 모 씨를 부산 금정경찰서가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2월 15일 심야에 부산시 금정구에 있는 한 대학교 사물함에서 전공도서를 훔치는 등 올해 2월 말까지 180차례에 걸쳐 전공도서 300권, 시가 천25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4.03 15:33
포스코건설 현직본부장 10억 금품수수·횡령 영장 포스코건설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오늘 비자금 가운데 수억 원을 가로채고 하도급업체 선정 대가로 금품을 챙긴 혐의로 포스코건설 최 모 전무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SBS 2015.04.03 15:28
중국 "백두산은 고대부터 중국영토" 주장 서적 편찬 중국 당국이 백두산이 고대부터 역사 문화적으로 줄곧 중국의 영토였음을 주장하는 책을 공식 편찬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중국 당국은 지난 2년여간 동북 지역의 대학, 연구소, 사회과학원 소속 학자 30여 명을 동원해 저술한 '중국 창바이산 문화'를 최근 발간했다고 중국 지린성 공산당 기관지 길림일보가 전했습니다. SBS 2015.04.03 15:20
중국 대륙 너무 먼 성묘길…온라인 추모 성행 최근 중국에서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성묘를 하는 '온라인 추모'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청명절 연휴 기간 직접 고향에 가지 않고 웹사이트를 통해 성묘를 하는 추모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SBS 2015.04.03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