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린 돈 갈 곳 못 찾는다'…부동자금 800조 넘어 단기 부동자금이 800조 원을 넘었습니다. 금리가 떨어지면서 시중에 많은 돈이 풀렸지만 마땅한 투자처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상 첫 1%대 기준금리 시대를 맞아 더 늘어날 시중 자금이 이런 추세를 심화시킬지 아니면 부동산 등 자산 시장을 자극할지 주목됩니다. SBS 2015.03.16 08:22
연근해 불법어업 과징금 25일부터 1억으로 오른다 연근해어선 불법어업에 대한 과징금 상한이 25일부터 1억 원으로 오릅니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업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과징금 상한액을 현행 2천만 원에서 5배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16 08:21
제주서 음주운전 승합차에 불…290만 원 피해 오늘 0시 21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광평교차로 인근에서 스타렉스 승합차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차량을 반 정도 태우고 20여 분만에 … SBS 2015.03.16 08:21
외국인 한국음식 만족도 "그냥 그래"…중간급 평점 'C' 외국인 관광객이 맛을 본 한국음식의 만족도는 평점 'C'의 평이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작년 국내에서 출국하는 외국인 8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방한 후 한국음식 선호도는 100점 만점에 74.44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16 08:20
유로화 떨어져도 유럽산 차값은 요지부동…소비자는 분통 국내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은 독일 자동차업체의 해치백 모델을 다음 차로 점찍어놓고 몇 년 전부터 구입 시기를 저울질해온 회사원 J씨는 조만간 이 차를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SBS 2015.03.16 08:19
박 대통령, 주호영·윤상현·김재원 정무특보에 위촉장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새누리당 주호영, 윤상현, 김재원 의원을 정무특보로 공식 위촉합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장·차관급 인사 12명과 청와대 특보와 수석 12명에게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5.03.16 08:06
신호위반에 걸려 수배사실 드러나자 경찰관 매달고 도주 20대 운전자가 신호위반으로 단속돼 수배 사실이 들통나자 경찰관을 문짝에 매단 채 달아났다가 자수했습니다. 장 모씨는 지난 14일 오후 7시 부산시 사하구 구평동의 한 도로에서 교통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가 사하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박 모 경위에게 걸렸습니다. SBS 2015.03.16 08:06
은행·보험社, 접대비 가장 많이 쓴다 김영란 법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 업종이 접대비를 가장 많이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의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3년 한 해 동안 금융·보험업종의 기업이 지출한 총 접대비는 7천500억 원입니다. SBS 2015.03.16 08:05
기업 접대비 매년 증가…"공정 경쟁 막는다" 기업 접대비 축소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은 과도한 접대 문화가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국의 경우 사업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지출을 일부 비용으로 인정해 주지만 한국처럼 '접대비'라는 항목은 없습니다. SBS 2015.03.16 08:04
김영란 법 계기로 기업 '접대비' 한도 줄어드나 과도한 접대를 금지한 김영란 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기업 접대비 한도를 줄이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현재 구체적인 움직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여당과 야당 모두 김영란 법의 취지를 살려나가기 위해서는 기업 접대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SBS 2015.03.16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