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사체 무더기로 내다버려도 고작 과태료 50만 원 죽은 가축을 무더기로 그냥 내다버려도 처벌이 과태료 50만 원에 불과해 농장주들의 도덕적 해이를 조장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소나 돼지가 폐사하는 순간 '가축'이 아닌 '폐기물', 즉 쓰레기로 분류되는 탓입니다. SBS 2015.02.24 08:16
국회 법안심사 박차…내일부터 사흘간은 대정부질문 국회는 오늘 각 상임위 별로 법안심사소위를 가동해 2월 임시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법안심의를 합니다. 보건복지위는 오늘 오전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담뱃갑 경고그림 의무화를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안을 논의합니다. SBS 2015.02.24 08:15
추워서 석유 버너 켜고 자다가 '펑'…1명 화상 오늘 오전 3시 13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지하 1층·지상 3층짜리 건물 1층에 있는 술집에서 석유 버너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SBS 2015.02.24 08:15
음주운전하다 순찰차 들이받고 달아난 30대 구속 청주 흥덕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조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술을 마신 조 씨는 지난 15일 오전 4시 26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2.24 08:14
최악 겨울 황사에 삼겹살 '불티'…판매 3배로 역대 '최악' 수준의 겨울철 황사가 며칠째 한반도를 뒤덮자 엉뚱하게 마트나 온라인쇼핑사이트에서 삼겹살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SBS 2015.02.24 08:08
서울 서대문구 음식점서 불…1명 화상 오늘 새벽 3시 15분쯤, 서울 서대문구 거북골로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음식점 주인 52살 최 모 씨가 3도 화상을 입어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SBS 2015.02.24 08:07
하루 쇼핑액만 3억 원…'큰손 유커' 춘절에 줄이어 올해도 춘절 연휴를 쪼개 한국을 찾은 '큰 손' 중국인 덕에 국내 백화점들이 특수를 누렸습니다. 중국인 고객 매출이 수년간 고속 성장을 이어온 탓에 매출 증가폭 자체는 다소 주춤한 모습이지만 백화점가에서 유커의 위력이 계속 커질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입니다. SBS 2015.02.24 08:07
삼성전자 TV, 미국에서 4년 연속 소비자 충성도 1위 삼성전자 TV가 4년 연속 미국 소비자 충성도 1위 브랜드로 뽑혔습니다. 한때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한 스마트폰과 노트북 부문에선 애플이 2년째 1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2015.02.24 08:06
"스마트폰 구매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디자인"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이용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단말기의 디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낸 '2014년 모바일 인터넷 이용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6천 명 가운데 72.4%가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가장 중시하는 요소가 '단말기 외형'이라고 답했습니다. SBS 2015.02.24 08:05
집에서 전기 많이 쓴다고?…한국 OECD 하위권 한국의 1인당 가정용 전력 소비량이 여느 국가들 수준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공개한 국제에너지기구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가정용 전력 소비량은 2012년 기준 1천278kWh로 경제협력개발기구 34개국 가운데 26위였습니다. SBS 2015.02.24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