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 "기관장 연2회 종합평가…부진시 해임건의" 이완구 국무총리는 공무원 기강확립을 위해 연 2회 기관장 평가를 실시해 미진한 경우 해임건의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15.02.24 09:07
"암 낫게 해줄게"…불법 침술에 유방암 환자 숨져 대구 달서경찰서는 자격없이 유방암 환자에게 침을 놓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치료사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7일 대구 달서구 한 가정집에서 유방암 환자 A씨의 복부에 길이 13∼14㎝의 침을 6차례 놔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2.24 09:02
늘어나는 싱글족…맨해튼에 초미니 아파트 등장 나 홀로 생활하는 뉴요커들을 겨냥해 성냥갑 같은 조립주택을 쌓아올린 아파트가 생깁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뉴욕의 전세난을 반영하듯 맨해튼 남부에 싱글족을 위한 초미니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5.02.24 08:54
[취재파일플러스] 평창 쇼크 '205억이 1,040억으로' 스노보드와 스키 프리스타일 경기장인데요. 권종오 기자가 취재파일에 남겼습니다. 지난해 1월 강원도가 작성한 자료입니다. 평창의 보광 휘닉스파크를 보수하는 사업비로 205억 원이 책정돼 있습니다. SBS 2015.02.24 08:53
[핫포토] CCTV에 잡힌 IS행 英 10대 여학생들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에 합류하기 위해 시리아로 떠난 것으로 알려진 영국 10대 여학생 아미라 아바세, 샤미마 베… SBS 2015.02.24 08:46
일본인 과반 "전후 70년 담화에 침략·사죄 단어 넣어야" 일본 정부가 올해 발표할 전후 70년 담화에 '침략'과 '사죄' 등의 표현으로 과거 제국주의 정책을 분명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본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5.02.24 08:42
청와대 "비서실장 인선, 오늘 특별한 움직임 감지 못해" 청와대는 새 비서실장 인선이 임박했다는 관측과 관련해, 오늘 특별한 움직임을 감지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을 만나, 김기춘 비서실장의 후임이 오늘 발표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SBS 2015.02.24 08:41
112에 359차례 허위신고 50대女 입건 대전 중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112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이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일부터 지난 8일까지 대전 중구 선화동 자신의 집에서 112 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그냥 전화를 했다"며 장난 전화를 하고 욕설을 하는 등 38일 동안 359차례에 걸쳐 허위·장난 신고를 해 경찰관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2.24 08:19
[현장포토] 김포 모텔서 연인 싸우다 방화…1명 사망·7명 부상 모텔 객실에서 여자친구와 싸움을 벌이던 30대 남성이 홧김에 불을 질러 다른 객실 투숙객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습니다. 경기도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시 24분 김포시 통진읍의 6층짜리 모텔 건물에서 불이 나 약 4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SBS 2015.02.24 08:17
美 항만노조 태업 '나비효과'…국내 오렌지 가격 급등 미국 서부 지역 항만 노사 간 갈등 여파로 국내 공급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오렌지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의 2월 1∼22일 평균 도매가격은 5만6천856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 오르며 최근 5년중 최고가를 나타냈습니다. SBS 2015.02.24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