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소방 진입로 막혀…화마가 삼킨 안타까운 죽음 8살 손녀에서 할머니까지 3대가 단란하게 살던 집에 불이 나서 손녀와 엄마가 숨지고 할머니는 중태에 빠졌습니다. 좁은 동네길에 주차된 차량이 많아서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도달하지를 못 했습니다. SBS 2015.02.12 21:03
강도로부터 일가족 구한 엄마…재빠른 기지로 제압 강도가 아침 출근길을 노려서 복면에 흉기까지 들고 아파트에 들어갔는데, 용감한 가족들에게 오히려 잡히고 말았습니다. 호랑이에게 물려도 정신을 차리면 살 수 있다는 말 이럴 때 쓰는 말입니다. SBS 2015.02.12 21:02
혼자 들어갔다 '참변'…사육사, 사자에 물려 숨져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사육사가 사자에게 물려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함께 근무하는 동료가 쉬는 날이어서 혼자 우리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5.02.12 20:59
'학원도 옮긴다' 스타 강사 뭐길래…도 넘은 경쟁 온라인 교육 업계에서 토익이 큰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유명한 강사를 내세워야 회원을 모을 수 있다 보니 스타 강사 모시기 경쟁이 치열한데요. SBS 2015.02.12 20:50
"세뱃돈 주려고" 설 앞두고 '신권 구하기' 분주 새해 새 희망을 담은 세뱃돈. 이왕이면 빳빳한 새 돈이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더 기분 좋겠죠. 설을 일주일 앞두고 세뱃돈에 쓸 신권을 구하려는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SBS 2015.02.12 20:46
"커피샀는데 결제 문자 4번" 비씨카드 한때 장애 오늘 비씨카드사 전산에 일시적으로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결제 승인이 나지 않거나 이중으로 결제되는 피해가 생겼는데 하필 점심시간이어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SBS 2015.02.12 20:44
초등생 제자에게 "바보" 막말…씻을 수 없는 상처 배려 없는 막말 소식, 하나 더 전해 드립니다. 이번엔 교실 안에서 다문화 가정 아이에게 막말을 해서 벌금형이 선고된 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따돌림 시키며 "바보"라고 부르거나 "김치도 못 먹느냐"며 막말을 한 행위가 정서적 학대로 인정된 겁니다. SBS 2015.02.12 20:42
아이디 돌려가며 막말 댓글…현직 판사의 두 얼굴 "촛불 폭도들 미쳐 날뛴다." "쇠망치로 머리를 박살 내고 싶다." 표현이 거칠어서 듣기에 상당히 거북하죠? 게다가 지역감정까지 조장하는 악성 댓글도 있습니다. SBS 2015.02.12 20:37
안갯속에서 50km 속도로 주행해보니…'위험천만' 이렇게 안개가 짙게 낀 상황에서는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당연히 속도도 줄여야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맑은 날보다 차간 거리가 30% 줄고, 차량 속도도 규정보다 오히려 24%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5.02.12 20:36
빠르게 달리다 '쾅'…블랙박스로 본 사고 재구성 어제 영종대교 대형 교통사고는 안갯속을 빠르게 달리던 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한 것이 사고의 시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관련 운전자 5명이 입건됐습니다. SBS 2015.02.12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