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두고 탈출한 이탈리아 선장, 징역 16년 선고 세월호 참사와 비슷한 사고였죠. 지난 2012년 암초에 부딪혀 좌초한 이탈리아 유람선의 선장에게 징역 16년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배를 버리고 먼저 탈출한 선장에게 승객 32명을 숨지게 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15.02.12 07:41
기성용 풀타임 출전…스완지시티는 패배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에서 뛰는 기성용이 풀타임 선발 출장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스완지시티는 영국 웨스트브로미치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웨스트브로미치와의 원정 경기에서 2대 0으로 졌습니다. SBS 2015.02.12 07:41
메시, 스페인 국왕컵서 1골·1도움 맹활약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1골 1도움을 기록한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스페인 국왕컵 4강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FC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국왕컵 준결승 1차전 비야레알과의 홈 경기에서 3대 1로 이겼습니다. SBS 2015.02.12 07:41
원안위, 월성 1호기 계속운전 허가 재심사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 30년의 설계수명이 끝난 뒤 가동이 3년째 중단된 원자력발전소 월성 1호기의 계속운전 허가 여부를 심사합니다. 원안위는 오전 10시 제34회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달 회의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월성 1호기 계속운전 허가'을 다시 올려 심의합니다. SBS 2015.02.12 07:40
타이완 교도소 수감자 6명 총기탈취 인질극…자살로 끝나 타이완 대만 남부 가오슝 시에 있는 다랴오 교도소의 일부 수감자들이 부당한 처우에 불만을 품고 흉기를 탈취해 인질극을 벌이다 자살을 선택하면서 상황이 종결됐습니다. SBS 2015.02.12 07:40
생선요리 속 낚싯바늘 식당 손님 혀에 걸려 '생선을 잡아올린 낚싯바늘이 이 생선을 먹던 식당 손님의 혀에 걸렸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이탈리아 식당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SBS 2015.02.12 07:39
세월호 123정장 '업무상 과실치사'…징역 4년 세월호 사고 당시 현장에 처음 도착한 뒤 승객을 제대로 구조하지 않은 해경 간부가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구조 현장지휘관에게 업무상 과실치사죄를 적용한 첫 사례입니다. SBS 2015.02.12 07:38
이슬람교도 대학생 3명 살해…종교 문제 제기 이렇게 IS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의 한 주택가에서 이슬람교도인 대학생 3명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자수한 용의자는 주차 시비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다고 말했지만, 종교 문제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15.02.12 07:36
입장 바꾼 오바마…"제한적 지상군 투입" 요청 그동안 이슬람 국가 IS를 격퇴하기 위해 지상군 투입은 반대했던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약간 입장을 바꿨습니다. 인질 구출 같은 작전 등에는 제한적으로 지상군을 투입하자는 내용의 무력 사용권을 의회에 요청했습니다. SBS 2015.02.12 07:34
'땅콩 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 오늘 오후 1심 선고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서울 서부지방법원은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항로변경과 업무방해, 또 강요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조 전 부사장에 대해 오늘 오후 3시에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SBS 2015.02.12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