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국가 상대 손배소 패소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에게 국가가 배상할 책임은 없다고 법원이 판결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3부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 박 모 씨 등 4명이 가습기 살균제 업체 관리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SBS 2015.01.29 10:14
38노스, 북 영변 5MW 원자로 재가동 움직임 포착 북한 영변 핵 단지의 5메가 와트 원자로에서 5개월 만에 재가동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의 북한 분석 사이트인 38노스는 상업 위성 디지털 글로브가 지난 11일 촬영한 북한 영변 핵단지의 위성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SBS 2015.01.29 10:08
삼성전자 "작년 4분기 휴대전화 9천500만 대 판매"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에 스마트폰 등 휴대전화 9천500만 대를 판매했습니다. 삼성전자 IR팀장 이명진 전무는 2014년 4분기 결산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5.01.29 10:06
정부, 군 복무 학점인정 확대…가산점 부활은 후퇴할 듯 정부가 군 교육·훈련의 학점 인정을 확대하고 복무기간 중 대학 1개 학기를 이수할 수 있도록 합니다.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폐지됐던 군 가산점 제도 부활의 경우 기준 모호 등을 이유로 대폭 수정됐습니다. SBS 2015.01.29 10:05
[취재파일] 교육감님, 꼭 이명춘 변호사여야만 했나요? 만약 대통령이 자신이 피의자 신분이였던 형사 사건에서 변호 활동을 했던 '개인 변호사'를 감사원장에 내정한다면, 국회의 동의를 얻을 수 있을까요? 그 전에 여론의 검증을 통과할 수 있을까요? 만약 임명된다면, 감사원장은 자신과 특수 관계인 대통령의 정부를 공정한 잣대로 감사할 수 있을까요? 정말로 '만약에..'라는 가정입니다. SBS 2015.01.29 10:03
아시안컵축구 우승해도 상금 없지만 컨페드컵 '대박' 아시안컵에는 우승 상금이 전혀 없지만 그에 대한 불만이 없을 정도의 큰 포상이 있습니다. 아시안컵 우승국은 이 지역 챔피언으로서 국제축구연맹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할 자격을 얻습니다. SBS 2015.01.29 10:02
패스트푸드업체 맥도날드, 실적 부진으로 CEO 교체 패스트푸드업체 맥도날드가 실적 부진에 시달리던 끝에 최고경영자를 교체했습니다. 맥도날드 이사회는 도널드 톰슨 CEO를 해임하고 스티브 이스터브룩 최고사업책임자를 후임으로 결정했다고 현지시간 28일 밝혔습니다. SBS 2015.01.29 09:55
차 유리 뜯고 금품 훔치는데 10초…80여 대 턴 40대 영장 부산 남부경찰서는 오늘 승용차 유리를 뜯어내고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27일까지 부산시내 주택가를 돌며 드라이버로 승용차 80여 대의 유리를 뜯어낸 뒤 안에 있는 가방 등 1천2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1.29 09:54
IS, '오바마 참수' 협박 동영상 공개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참수하겠다고 협박하는 선전 동영상이 공개됐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5.01.29 09:53
'멸균기로 삶은 계란 사진' 게시자는 간호조무사 산부인과의 소독용 고압멸균기로 계란을 삶은 듯한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물의를 일으킨 병원 직원은 20대 간호조무사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시의 한 보건소와 해당 산부인과에 따르면 이 병원은 온라인에서 논란이 인 이후인 지난 27일 간호조무사 A씨가 갑자기 출근하지 않자 휴대전화로 연락해 사실 관계를 파악했습니다. SBS 2015.01.29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