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고문에 의한 간첩 조작 36년 만에 무죄 대법원 3부는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1978년 징역 10년과 자격정지 10년을 선고받은 77살 양 모 씨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SBS 2014.11.24 12:10
새누리 혁신위, 의원간담회 3명만 참석…"난처하게 됐다"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가 당 내부 반발을 가라앉히기 위해 반대 의원들을 상대로 간담회까지 개최하고 나섰지만 저조한 참석률에 오히려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연합 2014.11.24 12:10
'세월호 인양 검토' TF 가동…27일 첫 회의 세월호의 인양 등 선체 처리와 관련한 기술검토를 맡을 정부 태스크포스가 27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해양수산부는 정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 23명이 참여하는 세월호 선체처리 관련 기술검토 태스크포스를 24일 구성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4.11.24 12:09
수능 오류 '복수 정답' 인정…평가원장, 책임지고 사퇴 올 수능 출제 오류 논란이 있었던 생명과학Ⅱ 8번과 영어 25번 문항에 대해서 복수 정답을 인정하기로 최종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교육부와 교육과정평가원의 발표 내용, 김광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4.11.24 12:08
한은 "실물·금융 경기순환 고려해 통화·거시정책 조합해야" 정책 당국이 실물 경기순환뿐만 아니라 금융 경기순환을 고려해 통화정책과 거시건전성정책을 조합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를 한국은행이 내놨다. 통화정책은 기준금리 결정으로 대표되며 거시건전성정책은 주택담보인정비율·총부채상환비율 등으로 조정한다. 연합 2014.11.24 12:02
10년간 상임위 문턱 못넘은 北인권법, 이번엔? 국회 외교통일위가 24일 여야가 각각 사실상 당론으로 발의한 북한인권관련법안 2건을 상정, 본격적으로 심사에 착수함에 따라 이번 국회에서 통과여부가 주목된다. 연합 2014.11.24 12:01
중국시민 "스모그 못 참겠다" 시장에 공개서한 중국에서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스모그가 계속되자 성난 시민이 인터넷에 정부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공개서한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2014.11.24 11:56
목포경찰 "안전결제 사이트 사칭 20대 사기꾼" 구속 전남 목포경찰서는 24일 오토바이 구매 희망자들에게 안전결제 사이트를 사칭한 문자와 이메일을 보낸 뒤 돈을 가로챈 혐의로 유모씨를 구속했다. 유씨는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서울, 대전, 광주 등지를 옮겨다니며 15명으로부터 1천4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연합 2014.11.24 11:55
"정명훈 감독 개인활동 때문에 서울시향 일정 바꿔"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개인 활동으로 서울시향의 공연일정이 바뀌는 등 공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혜경 서울시의회 의원은 24일 "정명훈 예술감독의 해외공연 때문에 서울시향의 공연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정 감독이 개인 활동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계약 위반 여부와 계약서 변경 필요성에 대해 서울시가 조사하라"고 요구했다. 연합 2014.11.24 11:54
검찰수사 연계 범정부 `방산비리 특별감사단' 설치 감사원은 오늘 방위산업 비리를 전담하는 범정부 협업조직인 방산비리특별감사단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방산비리 감사활동과 검찰수사가 별도로 진행되면서 방산 비리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체계가 상대적으로 미약해 실효적 처벌과 단속이 미흡했다며 감사와 검찰 수사를 기능적으로 연계해 비위자를 엄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4.11.24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