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한우, 최고가 되기까지…"개량과 체계적 관리" 고흥군의 한우가 2년 연속 전국 최고의 한우로 평가받았습니다. 그 비결은 30년 넘게 추진해 온 한우 개량사업과 조사료 자급 기반이었습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SBS 2014.11.03 17:35
서울 '9시 등교' 교사·학부모·학생 기대반 우려반 경기도에 이어 서울지역도 내년 1학기부터 초·중·고교 9시 등교를 추진하자 당사자인 교사, 학부모, 학생들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드러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사는 3일 "사실 오전수업은 거의 제대로 되지 않는다"며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면 당연히 환영할 일"이라고 반색했다. 연합 2014.11.03 17:32
대정부 질문 이틀째…'전작권 연기·대북 전단' 공방 국회에서는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 질분이 진행 중입니다. 전시작전 통제권 전환연기와 보수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놓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4.11.03 17:31
프로축구 전북, 6년 연속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6년 연속 진출했습니다. 지난 2일 FC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1대 0으로 이긴 전북은 승점 71점을 확보해 3위 포항 스틸러스와의 차이를 15점으로 유지하며 남은 네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2015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SBS 2014.11.03 17:30
권노갑 늦깎이 출판회에 동교동·상도동계 총출동 새정치민주연합 권노갑 상임고문이 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연 회고록 '순명' 출판 기념회에 여야 할 것 없이 전·현직 정치권 인사가 총출동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연합 2014.11.03 17:28
예일대, 의대 교수의 성희롱 처벌 감경 논란 미국 명문 예일대 의대가 성희롱을 저지른 교수의 처벌수위를 낮춰 학내 여론이 들끓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보도했다. NYT의 이날 보도를 보면 예일대 의대 전 심장학과장인 마이클 시몬스 박사는 2010년 2월 자신보다 18세나 어린 연구원 아나리타 디 로렌초 박사에게 부자연스러운 이탈리아어로 직접 쓴 연서를 보냈다. 연합 2014.11.03 17:28
[생생영상] 국과수 "신해철 천공, 복강 내 유착 완화수술로 발생" 故 신해철 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신 씨의 심낭에서 천공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알려진 소장 천공은 응급 수술을 진행한 서울아산병원에서 절제돼 봉합된 상태라 조만간 병원에서 소장 적축물을 받아 검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4.11.03 17:26
중국 인터넷 뉴스 통제하나…조만간 새 규정 발표 인터넷공간에 대한 '법치'를 선언한 중국당국이 이동통신 기기 등을 통해 전파되는 인터넷뉴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펑보 부주임은 어제 열린 '모바일 인터넷업계 대표좌담회'에서 '인터넷 뉴스정보 서비스 관리 규정'을 올해 안에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4.11.03 17:25
故 신해철, 5일 오전 화장 후 영면 고故) 신해철이 오는 5일 화장 절차를 거쳐 영면합니다. 가요계와 서울추모공원에 따르면 고인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후 경기도 안성시 유토피아추모관에 안치됩니다. SBS 2014.11.03 17:25
폭발한 민항우주선 하강속도 조절장치 오작동 시험비행 중 폭발해 미국 모하비 사막에 추락한 영국 민항우주선의 하강속도 조절장치가 너무 일찍 가동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크리스토퍼 하트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 NTSB 위원장 대행은 영국 버진 걸랙틱사 상업용 우주선의 하강 장치인 '페더링 시스템'이 적정 속도에 도달하기 전에 가동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4.11.03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