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은 안개처럼 사라진다"…2인자의 회고록 고 김대중 전 대통령 'DJ의 그림자' 새정치 민주연합 권노갑 고문이 회고록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권력은 안개처럼 사라진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4.11.03 21:10
[날씨] 내일 아침도 춥다…낮부턴 차츰 풀려 11월의 시작과 함께 가을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내륙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모두 해제가 됐지만, 내일 아침도 서울 5도, 철원 영하 2도 등 내륙산간은 영하로 뚝 떨어져 춥겠습니다. SBS 2014.11.03 21:08
93쌍 신혼여행 꿈 빼앗은 여행사 대표 구속 결혼을 앞둔 회사원 A씨는 지난 4월 초 울산에서 열린 결혼 박람회에 참석했습니다. 시중가보다 20만∼30만원 싼 가격에 해외 신혼여행을 할 수 있다는 한 여행사와 400여만원에 계약을 마친 A씨는 신혼여행의 단꿈에 부풀었습니다. SBS 2014.11.03 21:07
클로징 일본인들이 가해자라는 생각을 잊어가고 있다는 하루키의 지적은 새겨 들을만합니다. 가해자가 죄를 잊으면 반성이 자기 합리화로, 더 나아가서 뻔뻔함으로 퇴화하고 결국은 처음보다 더한 폭력을 낳는 걸 역사는 보여줘 왔습니다. SBS 2014.11.03 21:06
슈틸리케 감독 "박주영 직접 테스트하겠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부진했던 박주영 선수가 다시 축구 대표팀에 돌아왔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박주영 선수를 직접 테스트하겠다며, 처음으로 발탁했습니다. SBS 2014.11.03 21:06
무라카미 하루키 "일본은 가해자임을 잊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꿈쩍도 안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일본의 세계적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일본이 가해자였다는 생각을 잊어가고 있다고 지적하기까지 했습니다. SBS 2014.11.03 21:04
'시한부' 美 농구선수, 뇌종양 딛고 '희망의 슛' 뇌종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미국의 한 여대생 농구선수가 좌절하지 않고 공식 경기에 출전해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세인트 조셉 대학교의 신입생 로렌 힐이 코트에 들어서자, 기립 박수가 쏟아집니다. SBS 2014.11.03 21:01
'양궁 세계신기록' 김우진, 전국체전 MVP 선정 제주 전국체전이 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한 가운데 양궁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김우진 선수가 MVP로 선정됐습니다. 스포츠 뉴스 마칩니다. SBS 2014.11.03 20:59
한국-네덜란드 정상회담 "日위안부 해결 노력해야" 박근혜 대통령과 네덜란드 국왕이 청와대에서 만났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의 기억을 공유하는 두 나라입니다. 두 정상은 일본에 대해서 성의 있는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SBS 2014.11.03 20:59
쓰고 남은 금액은…대접 못 받는 '모바일 상품권' 요즘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종이 상품권과는 달리 소비자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약관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아서 분쟁도 늘고 있습니다. SBS 2014.11.03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