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구팀 "생후 15개월이면 눈치 생긴다" 생후 15개월이면 눈치가 생기면서 행동반응이 달라지기 시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학 학습·뇌과학연구소(Institute for Learning & Brain Sciences)의 앤드루 멜조프 박사는 아기는 생후 15개월이면 감정의 '레이더'가 구축되면서 이를 통해 다른 사람의 감정반응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능력이 생긴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일 보도했다. 연합 2014.11.03 11:26
아이폰6 써보니…"커졌지만 한손조작 문제없어" 주말 사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하루씩 번갈아 사용해본 결과 이들 제품은 화면이 커졌지만 한 손 조작에 무리가 없는 것으로 보였다. 우선 4.7인치 화면을 장착한 아이폰6는 4인치 화면의 전작 아이폰5s와 견줘 가로 길이가 8.4㎜, 세로 길이가 14.3㎜ 더 길지만 한 손 조작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연합 2014.11.03 11:25
'어르신·대학생 룸셰어링' 서울 임대료 표준화 서울시는 빈방을 가진 홀몸어르신이 대학생에게 방을 저렴하게 임대하는 세대융합형 룸셰어링의 임대기간과 기준을 표준화해 확대 공급하겠다고 3일 밝혔다. 연합 2014.11.03 11:19
필리핀 반미기류 확산…"미 함정 9척 방문 취소" 최근 미군의 필리핀인 살해사건을 계기로 현지에 반미기류가 급속 확산하면서 미 함정들이 필리핀 방문계획을 잇따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리핀 온라인 매체 인콰이어러넷은 수비크만 당국을 인용해 오는 12월까지 수비크만에 입항하려던 미 함정 9척이 방문계획을 철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4.11.03 11:18
서울택시조합 "요금 미지급시 기본요금 30배" 건의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은 승객이 차량 내에 구토하거나 요금을 내지 않았을 때 배상하게 하는 기준을 마련해 서울시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합의 건의안을 보면 구토와 오물 투기는 20만원, 목적지 도착 시 하차 거부로 경찰서에 인계했을 때는 10만원 이내, 요금 지불 거부와 도주는 기본요금의 30배를 내야 합니다. SBS 2014.11.03 11:15
중국 '규제 완화' 가속… 심사권 632건 취소·이양 시진핑 지도부가 출범한 뒤 중국 정부가 심사권한을 대폭 없애거나 줄이는 규제 완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중국 신경보는 지난해 3월 시진핑 정권 출범 이후 중국 국무원이 최근까지 모두 632건의 심사권한을 취소하거나 지방정부 등 하급기관으로 이양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4.11.03 11:13
[현장 포토] 故 신해철 시신, 국과수 도착 고 신해철의 시신을 실은 엠블런스가 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월동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SBS 2014.11.03 11:11
중국 '반탐총국' 설립…반부패 개혁 가속화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반부패 개혁에 속도를 내기 위해 기존 공무원 수사기구의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 1995년 설립된 '반탐총국'이라고 불리는 공무원 직무 범죄 수사 전문부서가 있습니다. SBS 2014.11.03 11:09
국회, 겸직불가·권고사직 43명 의원명단 공개 국회는 '국회공보'에 체육단체나 이익단체 장 등을 포함한 총 43명의 겸직·영리업무 불가능 여야 의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정의화 국회의장은 지난달 말 체육단체장 등까지 의원 겸직금지 대상이 늘어난 개정 국회법 조항에 맞춰,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심사를 바탕으로 최종 겸직금지 의원 명단을 확정해 통보했습니다. SBS 2014.11.03 11:05
서울 초·중·고교도 내년 1학기부터 '9시 등교' 추진 경기도에 이어 서울에서도 2015학년도부터 시내 초·중·고등학교의 9시 등교가 추진됩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2015학년도부터 서울교육청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시간을 학교별 토론을 통해 9시로 늦출 수 있도록 대토론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4.11.03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