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발병 3개국, 부산 ITU 전권회의에 불참 오는 20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 ITU 전권회의에 에볼라 발병 3개국이 불참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개국 관계자가 이번 회의에 대표단을 보내지 않는다고 알려 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4.10.18 20:38
온몸을 비닐로 감싼 탑승객까지…美 '에볼라' 공포 미국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가 늘면서 당장 공항과 병원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조치가 강화됐지만 미국 전역에 에볼라 공포는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SBS 2014.10.18 20:37
인천 앞바다 어선 침수…선원 11명 전원 구조 오늘 오전 인천 앞바다에선 어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선원 11명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수영 기자입니다. 고무보트를 탄 해경이 서둘러 어선에 접근합니다. SBS 2014.10.18 20:33
판교 야외공연장 '안전 매뉴얼' 적용 안 된 이유? 공연장의 안전사고도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92년 뉴키즈 온더블럭 내한 공연 때는 1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고, 2005년 상주 시민운동장 축제 때는 무려 11명이 목숨을 잃고 162명이 다쳤습니다. SBS 2014.10.18 20:30
안전장치, 경고문구 없어…'죽음의 구멍' 환풍구 환풍구 안전사고는 생각보다 많이 일어납니다. 지난해엔 고교생이 환풍구에서 떨어져 숨졌고, 2009년엔 초등학생이 중상을 당했습니다. 사고가 계속되는데도 환풍구 설치에 관한 법률이나 규정은 아예 없는 실정입니다. SBS 2014.10.18 20:24
아픈 아내와 공연장 찾았다가…안타까운 사연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도 잇따라 전해지고 있습니다. 암 수술한 아내를 위로하려고 공연장을 찾았다가 부부가 함께 숨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SBS 2014.10.18 20:19
"사고 직전 환풍구 철제 덮개가 출렁거렸다" 환풍구 위에 서있던 사람들이 19m 아래인 지하 4층으로 추락한 건, 그야말로 순식간의 일이었습니다. 곧바로 필사적인 구조작업이 벌어졌습니다. 사고 현장을 이종훈 기자가 재구성했습니다. SBS 2014.10.18 20:15
지자체-주관사 '붕괴 사고' 책임 떠넘기기 공방 이번 사고로 숨진 사람은 16명, 다친 사람은 11명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이제 사고의 수습과 책임문제가 남았는데, 행사의 주관과 주최를 놓고 이데일리와 경기도가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14.10.18 20:12
행사 안전 담당자, 극단적 선택…"희생자에 죄송" <앵커 어제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와 관련해 또 안타까운 비극이 벌어졌습니다. 행사의 안전 관리를 맡았던 직원이 오늘 새벽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4.10.18 20:12
오늘의 주요뉴스 1. 환풍구 붕괴로 2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판교 공연의 안전관리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지기 직전 SNS에 '희생자들에게 죄송하고,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SBS 2014.10.18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