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민당 대표로 날레스 선출…155년 만에 첫 여성 수장 독일 대연정 소수 파트너인 사회민주당의 새 수장에 안드레아 날레스 선출됐습니다. 날레스 원내대표는 이날 비스바덴에서 열린 특별 전당대회에서 같은 여성 후보자인 지모네 랑게 플렌스부르크 시장을 누르고 대표에 올랐습니다. 연합 2018.04.22 23:40
트럼프 "북에 아무것도 양보 안했다…결론까지는 먼 길 남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결론 도출까지는 아직 먼 길이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북미 간 비핵화 협상에서 '북한은 양보한 게 없고 미국만 북한에 많이 내줬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가짜뉴스"라고 일축하며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8.04.22 23:34
이란 반정부시위 수감자 살해공모 테헤란 전검찰청장 체포 구치소 수감자를 살해하는 데 공모한 혐의로 징역형이 선고받고 도주한 이란 테헤란 지방검찰청장 모르타자비가 체포됐습니다. 모르타자비는 지난 2009년 테헤란 검찰청장으로 재직 당시 이란 남부 카흐리작 구치소에서 수감자 3명을 고문하고 숨지게 하는 데 가담한 혐의로 2013년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SBS 2018.04.22 23:34
교도소 나온 날 지인 집에 방화…60대 남성 긴급체포 교도에서 출소하자마자 지인 집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오늘 오후 4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군자동에 있는 단독주택에 불을 지른 68살 조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SBS 2018.04.22 23:34
나토, 23∼27일 최대 규모 국제 사이버 방어훈련 실시 사이버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럽과 북미지역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 즉 나토는 23일부터 27일까지 가장 큰 규모의 국제 사이버 방어훈련을 실시합니다. SBS 2018.04.22 23:32
프랑스 명소 몽생미셸, 테러위험으로 관광객 대피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의 세계적인 관광명소 몽생미셸 경찰이 테러 가능성을 우려해 관광객들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경찰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몽생미셸 성에 있던 관광객들과 호텔 투숙객, 입주 상인들을 긴급 철수시키고 성을 잠정 폐쇄했습니다. SBS 2018.04.22 23:32
컬링 장혜지·이기정, 세계선수권서 가이아나 꺾고 2연승 2018 세계 믹스더블 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장혜지-이기정 선수가 2연승을 달렸습니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장혜지-이기정은 스웨덴 외스테르순드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남미 국가인 가이아나를 11대 0으로 이겼습니다. SBS 2018.04.22 23:32
미국 알몸 괴한 총기난사…내슈빌에서 3명 사망·4명 부상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외곽의 한 와플 가게에서 알몸의 괴한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숨지고 최소 4명이 다쳤습니다. 내슈빌 시 경찰은 성명을 통해 "새벽 3시 25분쯤 내슈빌 남동부 외곽 안티오크의 와플 가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8.04.22 23:31
아르메니아 야권, 사르키샨 총리 사퇴 요구하며 10일째 시위 남캅카스 지역의 소국 아르메니아에서 전직 대통령 출신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흘째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아르메니아 수도 시내 호텔에서 사르키샨 신임 총리와 야당 의원 파쉬냔이 만나 협상에 들어갔지만 몇 분 만에 결렬되면서 시위는 더욱 거세졌습니다. SBS 2018.04.22 23:31
성주 사드기지 인근 진밭교서 경찰-주민 30여 명 대치 오늘 저녁 6시 40분쯤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 기지 인근 진밭교에서 경찰과 사드기지 건설 반대 단체 주민이 충돌했습니다. 사드기지 건설 반대단체 회원과 일부 주민 약 30명은 저녁 7시부터 진밭교에서 촛불문화제 하기 위해 모이던 중 경찰이 갑자기 막아서면서 진밭교 위에서 대치하고 있습니다. SBS 2018.04.22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