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장, 영국 맨체스터 테러 규탄…안보리, 기립 묵념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이 23일 영국 북서부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장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를 강력 규탄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구테헤스 총장은 "영국 정부와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명하며 결코 정당화될 수 있는 폭력은 정의에 의해 심판받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이 전했다. 연합 2017.05.24 01:15
CIA 前국장 "러시아 관료와 트럼프캠프 관계자 접촉 정보 인지" 지난해 미국 대통령선거 기간 중앙정보국 국장으로 재임한 존 브래넌 전 국장은 23일 러시아 정부가 대선에 개입하고자 '트럼프 캠프' 관계자들과 내통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내가 우려했던 러시아 관료들과 트럼프 캠프에 관여하는 미국인들의 접촉을 밝혀낸 정보를 인지했다"고 말했다. 연합 2017.05.24 01:14
이탈리아 전문가 "사상 첫 젊은층 노린 맨체스터 테러, 테러 분수령" 미국의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가 열리던 곳에서 발생한 맨체스터 테러는 사상 처음으로 젊은층을 특정해 노렸다는 점에서 테러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연합 2017.05.24 01:13
美DNI-NSA국장, 트럼프의 '러 내통 부인 요청' 질문에 '함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보당국 수장들에게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당국 간 공모 증거의 존재를 공개적으로 부인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이는 가운데 당사자인 댄 코츠 미 국가정보국 국장과 마이클 로저스 국가안보국 국장은 일단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연합 2017.05.24 00:26
남미국가연합 "브라질 정국혼란 우려"…정상회의 소집 남미지역 최대 정치기구인 남미국가연합이 브라질에서 벌어진 정국혼란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정상회의를 소집했다고 브라질 언론이 23일 보도했다. 남미국가연합은 24일 레닌 모레노 에콰도르 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나서 비공개로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 2017.05.24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