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내무장관 "아베디, 단독범행 아닐 가능성 있다" 앰버 루드 영국 내무장관은 24일 맨체스터 아레나 자살폭탄 테러 용의자 살만 아베디의 공범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루드 장관은 이날 BBC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이번 공격은 이전에 봤던 공격들보다 정교했다. 연합 2017.05.24 22:55
"조용한 청년이었는데…" 테러 범인은 리비아계 대학생 22명의 무고한 목숨을 앗아간 범인은 리비아 이민가정 출신의 22살 남성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웃들은 테러범이 평소 조용하고 공손한 대학생이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5.24 20:36
8살 소녀도 희생…테러 발생 사흘째, 슬픔에 빠진 영국 영국 맨체스터 자살폭탄 테러로 숨진 희생자들의 신원이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팝스타의 공연장이었던 만큼 희생자 가운데 유독 미성년자가 많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데, 8살 소녀도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5.24 20:33
中 "北과 대화해야"…유엔안보리 대북 추가 제재 불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기 위해 유엔안보리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엔 분위기가 좀 달랐습니다. 중국이 미국과 달리 북한과의 대화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서면서 추가 제재 논의는 결론 없이 끝났습니다. SBS 2017.05.24 20:29
中 '이상한' 대북제재…북한산 석탄 막았더니 철광석 수입은 급증 중국이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에 따른 대북제재 강화 차원에서 북한산 석탄 수입을 금지했지만, 이 기간에 북한산 철광석의 중국 반입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5.24 17:27
'파편 시속 3천㎞' 맨체스터 테러에 '못 폭탄' 쓰인 듯 영국 맨체스터 공연장 테러 때 사용된 사제폭탄이 잔혹성 공격성으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영국 현지 언론은 테러가 발생했을 때 주변에 있던 노숙인들이 부상자들의 상처에서 못을 뽑는 데 힘을 보탰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5.24 17:27
[뉴스pick] '우주의 기운' 담은 파우치…경매 가격이 무려 45억! 우연히 경매에서 작은 파우치를 산 여성이 하루아침에 커다란 행운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미국 매체 워싱턴포스트는 평범한 여성에게 거액을 벌 기회를 준 파우치의 비밀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7.05.24 17:23
파리 중심가 보석상에 무장강도…도끼로 깨부수고 몽땅 털어가 24일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지난 23일 점심시간에 파리 중심가인 오페라 가르니에와 플라스방돔 인근의 고급 보석상 '부셀라티'에 손님을 가장한 강도들이 침입했습니다. SBS 2017.05.24 17:03
美 관리 "맨체스터 테러범, 알카에다와 연계…해외 훈련 받아"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장에서 수십 명의 목숨을 앗아간 테러범 22살 살만 아베디가 국제테러단체 알 카에다와 연계됐다고 미국 NBC 방송이 미 정보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5.24 17:02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 시드니 평화상 선정 인권 운동인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이 올해로 20회를 맞은 '시드니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시드니평화재단은 4년 전 미국에서 비무장 흑인 소년을 살해한 백인 자경단원에게 무죄가 선고되면서 시작된 이 운동을 올해의 수상자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24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