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과의 동침'…테러용의자와 부적절 관계 맺은 필리핀 여경 한 여성 필리핀 경찰 간부가 과거 자신이 조사했던 테러용의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GMA 뉴스 등 필리핀 현지 언론은, 경찰이 지난 주말 필리핀 중부 보홀 섬에서 49살 마리아 크리스티나 노블레사 경정과 25살 레너 로우 돈곤을 체포해 이슬람반군 아부사야프와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4.25 09:56
유나이티드항공 승객들 '뿔났다'…유모차 뺏긴 승객도 소송 채비 미국 항공사들의 잇따른 '갑질'이 승객들의 공분을 산 가운데 유나이티드항공 비즈니스석에 탑승했다가 이코노미석으로 쫓겨난 승객이 항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SBS 2017.04.25 09:53
中, 관영매체 총동원해 北에 경고…"핵실험 때 치명상 입을 것" 오늘 북한 창군절을 맞아 6차 핵실험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중국이 관영 매체들을 총동원해 북한의 도발을 저지하기 위한 강력한 경고음을 다시 보냈습니다. SBS 2017.04.25 09:52
美 'LA 폭동 25주년' 조명 잇따라…"인종 갈등 현재 진행형"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흑인 폭동' 발발 25주년을 맞아, LA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미국 현지 언론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SBS 2017.04.25 09:15
말라리아도 백신 나왔다…케냐·가나·말라위에 내년 보급 세계 최초의 말라리아 백신이 말라리아가 창궐하는 아프리카 3개국에 내년부터 시범 보급된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BBC는 세계보건기구 WHO가 말라리아 백신 'RTS,S'를 내년부터 가나와 케냐, 말라위의 5∼17개월 아이 75만여 명에게 시범 접종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17.04.25 09:09
일본, 외교청서서 '독도 일본땅' 되풀이·한국 의원 독도 방문 항의 일본이 올해도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2017년판 외교청서를 우리나라 국무회의에 해당하는 각의에 보고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이 작성한 외교청서는 특히 지난해 한국 국회의원 등의 독도 방문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용인할 수 없다"고 밝히는 등 도발적인 내용이 담겼습니다. SBS 2017.04.25 08:52
트럼프, 아베·시진핑과 연쇄 전화…한목소리로 대북 압박 오늘이 북한의 인민군 창건 85주년입니다. 매번 기념일에 맞춰서 도발을 해온 전력이 있어서, 오늘 또 무슨 일을 벌이는 것 아닌가 하는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SBS 2017.04.25 08:43
"중국군, 이달 중순 2급 전비태세…북중접경에 10만 병력 전개" 북한이 오늘 인민군 창건일을 맞아 탄도미사일 발사나 6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국군이 한반도 유사시를 상정해 북중 국경지역 경계수위를 한층 강화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전했습니다. SBS 2017.04.25 08:27
뒤집힌 트럭 옆 쏟아진 1.5톤 분량의 생선…마비된 도로 중국 양쯔 강 하류에 있는 안후이 성의 고속도로입니다. 길 한가운데에 트럭이 뒤집혀 있고 근처에 셀 수 없이 많은 생선이 쏟아졌습니다. 어찌나 많은 양인지 근처를 지나던 사람들이 빗자루로 쓸어담아 보지만, 턱없이 부족합니다. SBS 2017.04.25 07:47
'불의고리' 칠레 태평양연안서 규모 7.1 지진…주민 긴급대피 칠레 인근 태평양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진앙은 칠레 태평양 연안 휴양도시인 발파라이소에서 서쪽으로 38㎞ 떨어졌습니다. SBS 2017.04.25 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