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 달리던 버스에 20㎝ 쇳조각 날아들어 "아찔" 23명의 승객을 태우고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을 운행하던 관광버스에 쇳조각이 갑자기 날아든 아찔한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7지구대에 따르면 어제 오전 9시 42분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12.4㎞ 지점에서 61살 이 모 씨가 운전하는 관광버스에 길이 20㎝, 넓이 5㎝의 쇳조각이 날아들었습니다. SBS 2016.07.22 11:54
이건희 동영상 누가, 왜 만들었나…협박용 기획한 듯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동영상은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든 것일까. 동영상 내용과는 별개로 그 제작 경위와 목적 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영상과 보도내용, 그간의 과정 등을 종합해 볼 때 현장에 있던 여성이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의도적으로 촬영한 것이며, 이를 주도한 일당의 현재 행적은 알 수 없지만, 제작 목적은 협박용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연합 2016.07.22 11:50
사드배치 반대 성주군민들 "현재로서는 정부와 협상 여지 없다" 경북 성주군민의 사드배치 저지운동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성주 사드배치 저지 투쟁위원회는 대책회의와 촛불 문화제를 주말에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연합 2016.07.22 11:44
군 "2월 추락 UH-1H 헬기, 유압장치 이상이 원인" 육군은 지난 2월 발생한 UH-1H 헬기 추락 사고의 원인이 유압장치인 '서보실린더' 결합체의 작동 불량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7.22 11:32
"동피랑 마을 '쌍욕라테' 베꼈다" 감천마을 카페 고소 부산 사하경찰서는 울라봉 카페가 감천문화마을 A카페를 상대로 상표법 위반으로 고소장을 제출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2011년 동피랑 마을에 자리 잡은 울라봉 카페는 라테 우유 거품 위에 초콜릿 시럽으로 욕설을 적은 '쌍욕라떼'라는 메뉴로 유명해졌습니다. SBS 2016.07.22 11:25
고속도서 '번호판 없는' 차 몰며 흉기 난동 벌인 40대 징역 8년 고속도로에서 번호판 없는 차량을 운전하다가 경찰관에게 제지당하자 흉기 난동을 벌인 4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49살 김 모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6.07.22 11:23
부산 가스냄새 원인 '오리무중'…탱크로리 추적 어제 오후 부산 해안가를 따라 퍼졌던 가스 냄새를 놓고 부산시 등 관계 당국이 오늘 대책회의까지 열었지만, 결론은 아직 모른다는 것입니다. 부산시, 부산경찰청, 부산소방안전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도시가스는 오늘 오전 9시 30분 부산시청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어제 가스 냄새 원인을 분석했지만 뚜렷한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SBS 2016.07.22 11:15
'출석부에 유령 학생' 국가장학금 빼돌린 대학교수 전남 여수경찰서는 22일 출석부를 조작, 국가장학금을 타낸 뒤 대학 운영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지역 사립대학 전 학과장 A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 SBS 2016.07.22 11:11
생후 7개월 영아, 침대 안전망에 질식사…경찰 수사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생후 7개월 된 영아가 침대 낙상 방지용 안전망에 껴 질식사한 사고와 관련해 제조업체에 대한 고소가 접수돼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6.07.22 11:08
경찰, 사드 설명회 불법행위 3명 소환…외부인 1명 포함 경북 성주 사드배치 설명회 폭력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현장에서 불법행위에 가담한 대상자를 1차로 추려 소환할 계획이다. 22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소환 대상은 황교안 국무총리 일행이 탄 미니버스를 트랙터로 막은 이모씨를 비롯한 3명으로 오는 28일까지 출석을 요구할 방침이다. 연합 2016.07.22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