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5일 中에 대규모 관세부과 강행할 듯…트럼프 결정 임박" 미국이 이르면 현지시간 15일 대규모 중국산 제품에 관세 부과를 강행할 전망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미 행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백악관, 상무부, 재무부, 미 무역대표부 고위 관료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하기 전 모여 회담하고,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미 행정부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SBS 2018.06.14 10:02
폼페이오, 오늘 방중…북미회담 결과 설명·협조 구할 듯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오늘오후 방중해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중국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폼페이오 장관 취임 후 첫 방중이지만 당일치기 방문이라는 점에서 양국간 깊은 논의보다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검증, 종전선언, 평화협정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수준에서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SBS 2018.06.14 10:02
폼페이오, 오늘 방중…북미회담 결과 설명·협조 구할 듯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4일 오후 방중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중국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폼페이오 장관 취임 후 첫 방중이지만 당일치기 방문이라는 점에서 양국간 깊은 논의보다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검증, 종전선언, 평화협정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수준에서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06.14 10:00
미국 독신 남성 '대리모 통해 아빠 되기' 증가세 "결혼은 싫지만 아빠가 되고 싶다." 미국에서 대리모를 통해 친자녀를 얻으려는 독신 남성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시카고 트리뷴이 13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8.06.14 09:53
트럼프 "주한미군 감축 안 한다" 재확인…"적절한 때 논의" 여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시점에서 주한미군 감축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밤 방영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주한미군 감축 문제가 회담에서 논의됐느냐는 질문에 "미국은 결코 주한미군 병력을 감축하지 않는다"며 "솔직히 그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6.14 09:37
트럼프 "주한미군 감축 안 한다" 재확인…"적절한 때 논의" 여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 현시점에서 주한미군 감축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방영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주한미군 감축 문제가 북미정상회담에서 논의됐느냐는 질문에 "미국은 결코 감축하지 않는다"며 "사실, 솔직히 그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6.14 09:35
日 언론 "김정은, 북일회담에 긍정적…아베 '8월 평양방문' 검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일 정상회담에 긍정적 자세를 보였으며 일본 정부가 아베 신조 총리의 8월 방북안을 검토한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SBS 2018.06.14 09:33
트럼프 '한미연합훈련 중단' 비용 언급했다 美조야 비판 역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발언을 놓고 워싱턴 조야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엄청난 돈을 아낄 수 있을 것"이라며 한미 안보동맹 차원의 문제를 단순한 비용의 문제로 접근하는듯한 태도를 보인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라 제기되는 등 역풍을 맞는 모양새입니다. SBS 2018.06.14 09:12
미국인 51% "트럼프 대북협상 잘했다"…39% "전쟁위험 낮춰" 미국인 유권자 절반가량이 북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협상을 잘했다며 지지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통신이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정상회담 직후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1%가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협상을 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SBS 2018.06.14 09:10
日, '북·일정상 회담 8∼9월 추진' 일본이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와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오늘 1면 머릿 기사로 일본과 북한 정부 관계자들이 몇 차례 물밑 교섭을 가졌으며 시기는 8,9월 안이 유력하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6.14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