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북 제재 자체가 목적 아냐…각국 협조해야" 중국 외교부는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관련해 대북 제재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면서 각국이 정치적 해결을 위해 협조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가 비핵화 과정에 맞춰 완화돼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시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SBS 2018.06.14 17:11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점쟁이'의 정체는? 13일에 열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시 박물관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예측행사에서 러시아 월드컵의 ‘공식 점쟁이’ 아킬레스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한 월드컵 개막전의 승자로 러시아를 꼽았습니다. SBS 2018.06.14 16:54
[뉴스pick] 자동차 배기관에 끼어버린 머리…술 취한 10대 소녀의 엉뚱한 행동 술에 취한 19살 소녀의 엉뚱한 행동이 위험천만한 상황으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미국 ABC 뉴스 등 외신들은 미네소타주에 사는 케이틀린 스톰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8.06.14 16:53
납치 피해 가족 만난 아베, 북일 회담 의지…"北과 직접 해결할 것" 아베 일본 총리가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오늘 총리관저로 납치 피해자 가족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일본이 북한과 직접 마주해 납치문제를 해결해 나갈 결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6.14 16:43
피치 "북미회담으로 한국 구조적 위험 줄어들 것" 국제 신용평가회사 피치는 북미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면서 한국의 구조적 위험이 줄어들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피치는 북미 회담이 북한의 외교 관계를 정상화하고, 한국의 국가 신용 평가에서 구조적 위험을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SBS 2018.06.14 16:26
[취재파일] 벨트 아래까지 내려오는 트럼프의 넥타이, 왜? 지난 12일 세계인의 눈과 귀는 싱가포르로 쏠렸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SBS 2018.06.14 16:26
中 수출 호주산 와인 또 통관 지연…"관계악화 파장" 호주산 와인이 중국 세관에서 통관이 미뤄지면서 양국 관계악화가 교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4일 프랑스 국제라디오방송 보도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의 주류회사인 페르노리카 소유의 호주의 대표 와인브랜드인 제이콥스크릭이 중국 항만에서 통관이 되지 않고 있다. 연합 2018.06.14 15:54
중국-인도 '석유 수입국 클럽' 결성 논의…협상력 강화 포석 중국과 인도가 석유수출국기구에 맞서 협상력 강화 등 석유 수입국의 권익을 추구하는 별도의 기구 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전체 석유 소비량의 17%를 차지한 중국과 인도는 지난 11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이른바 '석유 수입국 클럽' 결성에 관한 논의를 시작했다. 연합 2018.06.14 15:36
日, 후쿠시마 제2원전도 폐로키로…사고지역 10기 모두 폐로수순 일본 전력회사 도쿄전력이 동일본대지진 당시 원전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제1원전에 이어 제2원전도 폐로하기로 했다. 이로써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후 피폐화된 후쿠시마현의 모든 원전이 폐로 수순을 밟게 됐다. 연합 2018.06.14 15:33
[영상pick] 땅콩 과자 훔치려다 딱 걸린 다람쥐…줄행랑 치면서도 과자 봉지 사수 '깜찍' 몰래 땅콩 과자를 훔치려다 딱 걸려 후다닥 도망가는 다람쥐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테마파크 디즈니 매직 킹덤의 한 선물 가게에서 찍힌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SBS 2018.06.14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