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두테르테의 권력세습 의향?…"내 딸은 차기 대통령감" '스트롱맨'(strong man·철권통치자나 독재자)으로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자신의 딸을 후계자로 꼽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권력세습 의사를 가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돌고 있다. 연합 2017.09.26 10:22
[영상pick] 수만 마리 벌 달라붙어 90분 동안 출발 못 한 비행기 인도네시아의 한 국제공항에 난데없이 벌떼가 출현해 여객기 운항이 일부 지연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26일 더 타임즈 오브 인디아, 트리뷴 메단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오전 11시 42분 북수마트라주 메단 쿠알라나무 공항에 착륙해 터미널로 이동하던 바탐발 시티링크 QG885편 여객기의 오른쪽 날개에 벌 수만 마리가 달라붙었습니다. SBS 2017.09.26 09:42
"아스피린 먹다 끊으면 심근경색·뇌졸중 위험↑"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복용하던 저용량 아스피린을 끊으면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웁살라대학의 요한 순드스트롬 역학 교수는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다 부작용 때문에 끊는 경우 그로부터 3년 안에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37%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와 사이언스 데일리가 25일 보도했다. 연합 2017.09.26 09:27
맥매스터 "북핵 위협 해결할 4∼5개 시나리오 검토 중" 허버트 맥매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미국이 북핵 위협을 해결할 시나리오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미 전쟁학연구소가 개최한 회의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북핵 위협을 완전히 해결할 4∼5가지 시나리오를 찾고 있다"며 "일부는 다른 해결책보다 더 험악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26 09:18
유엔 사무총장 "北·美 발언수위 높아지면 오판 위험도 커져"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북미간 말싸움의 정도가 높아질수록 오판의 위험성도 커진다며 북한 리용호 외무상의 발언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리용호 외무상의 기자회견 직후 "불같은 대화는 치명적인 오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구테흐스 총장의 우려를 전했습니다. SBS 2017.09.26 09:14
타이완, 북한과 무역 전면 중단…"유엔제재 동참노력의 일부" 타이완이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 제재결의를 준수하는 국제사회 노력의 일부로 북한과 모든 무역 활동을 금지했습니다. 타이완 행정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과 양자 무역에 대한 포괄적 금지 조처를 즉각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26 09:10
유엔 사무총장 "北美 발언수위 높아지면 오판 위험도 커져"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5일 미국과 북한이 주고받는 발언 수위가 높아질수록 오판의 위험성도 커진다며 북한 리용호 외무상의 발언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SBS 2017.09.26 09:09
"김정남 암살은 전세계에 공포감 심으려는 마스터플랜 일환"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이복형인 김정남을 암살한 것은 전 세계에 공포감을 심어주기 위한 거대한 계획의 일부였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남성욱 고려대 통일외교학부 교수는 25일 발간된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섬뜩하고 공개적인 방식으로 김정남을 암살함으로써 전 세계에 메시지를 던지려고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9.26 09:08
日 민박집 한국인 성폭행 더 있다…뒤늦은 수사 확대 일본에서 민박집 주인이 한국인 여자 손님을 성폭행했던 사건 일본 경찰이 피해자가 더 없는지 추가 수사에 들어갔는데 늦어도 한참 늦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SBS 2017.09.26 08:15
갈수록 흉포화하는 미국…흉악범죄 2년 연속 증가세 미국에서 흉악범죄가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미 언론이 25일 전했습니다. 연방수사국 통계에 따르면 특히 시카고 등 몇몇 주요 도시에서 살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SBS 2017.09.26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