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드 · 일본 마쓰다, '다카타 에어백' 장착 300만 대 리콜 AP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교통안전국은 19일 리콜을 피하기 위한 포드와 마쓰다의 요청을 기각하고 리콜을 확정했습니다. 업체들은 앞으로 30일 내 안내·리콜 시점이 담긴 일정을 제출해야 합니다. SBS 2021.01.20 07:58
'변이 바이러스 막는다'…독일, 내달 14일까지 전면 봉쇄 연장 독일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달 14일까지 학교와 아동 보육시설, 상점의 문을 닫는 전면봉쇄 조처를 연장합니다. 사적 모임은 가구 외 1명만 가능하며, 대중교통 수단과 슈퍼마켓 등에서는 의학용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SBS 2021.01.20 07:58
과테말라서 꺾인 아메리칸 드림…이민자 수천 명 다시 온두라스로 미국으로 가려다 과테말라 군인과 경찰에 막혀 발이 묶인 중미 이민자들 수천 명이 결국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19일 AFP통신에 따르면 과테말라 당국은 자국에 진입했던 미국행 중미 이민자 중 3천500명이 온두라스로 되돌려 보내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20 07:57
日 코로나 하루 사망자 첫 100명대…중증 환자 1천 명 넘어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긴급사태 발령에도 둔화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어제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5천321명입니다. SBS 2021.01.20 07:50
푸틴, 영하 20도에 얼음물에 '첨벙'…정교회 주현절 관례 지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영하 20도의 강추위에도 얼음물에 몸을 씻는 정교회의 입욕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9일 "푸틴 대통령이 올해도 주현절 입욕 행사에 참여했다"고 전하면서 "그는 정기적으로 주현절 입욕을 지키고 있으며 이것이 관례가 됐다"고 소개했습니다. SBS 2021.01.20 07:49
'취임식 D-1' 바이든, 워싱턴으로…군 2.5만 명 집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오늘 워싱턴DC로 출발했습니다. 이렇게 취임식이 임박해지면서 워싱턴에서는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SBS 2021.01.20 07:15
미 정보수장 지명자 "권력에 진실 말할 것…中, 정보·무역 적국" 미국 내 모든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 국장 지명자인 애브릴 헤인스는 정보기관의 정치적 독립성을 강조하고 중국의 위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SBS 2021.01.20 06:41
트럼프 "새 정부 성공 기원"…고별 연설서 바이든 거명 않고 자찬만 퇴임을 하루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고별 연설에서 미국이 새 행정부의 성공을 기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9분 47초 분량의 동영상 연설에서 "이번 주 우리는 새 행정부를 출범시키고 새 행정부가 미국을 안전하고 번영하게 하는 데 성공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1.20 06:38
오스틴 美 국방 지명자 "인준 시 한국 방위비 협상 조기 타결 추진"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가 한국과의 방위비분담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틴 지명자는 19일 인준청문회에 맞춰 상원 군사위원회에 제출한 서면답변 자료에서 동맹과의 협력을 강조하면서 "인준이 되면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의 현대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고 그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과의 방위비 협상 조기 타결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01.20 06:05
조지아 상원 2석 당선 인증…바이든 취임 맞춰 민주 상원 장악 이들은 20일 임기를 시작할 것으로 보여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과 함께 그간 공화당이 장악해온 상원은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하는 구도로 바뀌게 됐습니다. SBS 2021.01.20 0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