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세계 최고 '연결사회'…인터넷·스마트폰 사용률 1위" 우리나라가 전 세계 주요 국가 가운데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 비율이 단연 최고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4일 미국 시장 조사 기관 퓨리서치가 37개국 4만448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최근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보유한 성인의 비율에서 우리나라는 94%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2018.06.24 09:46
면접 후 회사 엘리베이터서 추락한 탈북민…법원 "회사가 배상해라" 유통회사 면접을 본 탈북민이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추락해 다치자 법원은 회사가 배상해주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인천지법 민사21단독은 탈북민 A씨가 한 유통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SBS 2018.06.24 09:33
잠자던 남편 성기 절단 아내 2심서 집유…남편 선처 요청 감안 남편을 의심해 잠자고 있던 남편 성기를 절단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중년 여성이 2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특수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SBS 2018.06.24 09:32
주 52시간제 '6개월 계도기간'에 노동계 '공세적 대응' 착수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노동시간 단축에 대해 6개월의 계도 기간을 두는 등 한걸음 물러서자 노동계가 주 52시간제의 철저한 이행을 위한 공세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SBS 2018.06.24 09:31
저축은행 등 2금융권 대출도 아프거나 실직하면 상환 유예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재정 사정이 갑자기 나빠진 대출자를 위해 채무상환을 유예해 주는 제도가 제2금융권으로 확대됩니다. 24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에 따르면 다음 달 저축은행중앙회를 중심으로 '저축은행 프리워크아웃 활성화 가이드라인'이 나옵니다. SBS 2018.06.24 09:29
알고 지낸 피의자와 투자거래 수사관…법원 "해임은 지나쳐" 피의자에게 뇌물을 받았다는 이유로 해임됐다가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검찰 수사관이 행정 소송을 통해 해임 처분이 지나치다는 판결도 받아냈습니다. SBS 2018.06.24 09:28
신동빈 일본 롯데 이사직 유지하나…해임시 한일 롯데 '절연'? 신동빈 회장이 한국 롯데를 사실상 지배하는 일본 롯데홀딩스의 이사에서 해임되면 재계 서열 5위인 롯데의 한일 간 공조관계에 금이 갈 뿐 아니라 나아가 한일 롯데의 연결고리가 완전히 끊길 수 있다는 우려가 재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06.24 09:25
대법 "스쿠버다이빙 교육생 사망, 강사 책임…사업자 책임 없어" 스쿠버다이빙 체험 사업자는 안전교육 소홀로 발생한 교육생의 사고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안전교육에 대한 책임은 스쿠버다이빙 자격을 보유하고 직접 교육을 하는 강사에게 있으며 사업자에게는 형사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취지입니다. SBS 2018.06.24 09:20
"외국 의·치대 나왔는데…국내 의사고시 합격률 30% 불과" 외국 의과대학·치과대학 졸업자의 국내 의사 국가고시 합격률이 3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 의사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있는 해외 의·치대 응시자격이 공개되지 않고 있어 국민의 정보 접근성이 제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06.24 09:16
돈 빌려주겠다더니…3억 빼낸 보이스피싱 일당 대거 적발 금융기관을 사칭해 대출해 줄 것처럼 속이고 돈을 받아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일당 8명을 구속, 38명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한 끝에 최근 모두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SBS 2018.06.24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