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구조공단 이사장에 조상희 교수…공백 50여 일 만에 해소 50여 일째 공석인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에 조상희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청와대 인사검증 과정을 거쳐 최근 조 교수를 차기 이사장으로 낙점했습니다. SBS 2018.06.24 13:51
27일부터 소방차에 길 양보 안하면 100만 원 과태료 낸다 27일부터 출동하는 소방차가 앞 차량에 양보 의무를 방송으로 알렸는데도 길을 비켜주지 않거나 끼어들면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됩니다. 소방청은 이같은 내용의 소방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운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방차에 길을 양보해 달라고 24일 당부했습니다. SBS 2018.06.24 13:42
12월부터 실손보상 손해보험 가입전 중복가입 확인된다 12월부터 자동차보험 특약이나 화재보험 등 실손보상하는 손해보험을 가입하기에 앞서 중복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실손의료보험계약 외에 실손보상하는 기타손해보험계약에도 계약체결 전에 중복계약 여부를 보험계약자에게 알려주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를 12월6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06.24 13:42
폭염 속 380여 세대 정전 피해…6시간 째 복구 중 오늘 아침 7시쯤 경기 동두천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멈춰 6시간째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단지 380여 세대가 전기를 쓰지 못하며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SBS 2018.06.24 13:35
여수 해상서 소형 낚싯배끼리 충돌…1명 부상 오늘 오전 9시쯤 전남 여수시 남면 송고항 앞바다에서 3t 낚싯배 S호와 4.93t 낚싯배 H호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S호에 타고 있던 낚시객 37살 김 모 씨가 바닥에 넘어지면서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SBS 2018.06.24 13:35
JP 빈소에 이틀째 각계 인사 조문 행렬 이어져 김종필 전 국무총리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24일 이틀째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날보다는 다소 차분한 분위기의 빈소에는 오전부터 여야 정치권을 비롯해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8.06.24 11:33
신세계백화점 개점시간 오전 11시로 늦춘다…협력사 '워라밸' 배려 신세계백화점이 다음 달 2일부터 백화점 업계 최초로 개점시간을 오전 10시 30분에서 오전 11시로 30분 늦춘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1979년부터 이어져 온 개점시간을 39년 만에 바꿨다"라며 "협력사원에게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워라밸' 실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8.06.24 11:15
"韓, 세계 최고 '연결사회'…인터넷·스마트폰 사용률 1위" 우리나라가 전 세계 주요 국가 가운데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비율이 단연 최고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시장 조사 기관 퓨리서치가 37개국 4만 448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최근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보유한 성인의 비율에서 우리나라는 94%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2018.06.24 10:55
부산서 전화금융사기 송금 담당자 등 11명 검거 전화금융사기 피해금 1억8천여만원을 총책에게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는 보이스피싱 하부 조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보이스피싱 조직 송금책 24살 A 씨를 구속하고, 이른바 '대포카드' 수거책 35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6.24 10:53
잠자던 남편 성기 절단한 아내, 2심서 집행유예 잠자고 있던 남편의 성기를 절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중년 여성에 대해 2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형사1부는 특수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55살 여성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6.24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