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IOC 위원장, IOC 위원에 맞은 안전요원에 직접 찾아가 사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IOC 선수위원의 폭행 사건에 대해 직접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오늘 오전 평창올림픽 일일조정회의에서 "IOC 선수위원의 일과 관련해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 그리고 평창조직위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2.16 18:50
이젠 봅슬레이 차례…원윤종·서영우 "윤성빈 기운 받겠다" 한국 썰매 대표팀이 또 하나의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한국 봅슬레이 대표 원유종-서영우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 열리는 남자 봅슬레이 2인승 경기에 출전합니다. SBS 2018.02.16 18:49
윤성빈의 '금빛 질주'…한국 썰매 종목 사상 첫 금메달 평창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 선수가 한국 썰매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아시아 선수로도 최초의 기록입니다. 손형안 기자입니다. SBS 2018.02.16 17:24
'윤성빈 금' 실시간 시청률, SBS 1위 설날인 오늘, 지상파 3사가 생중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4차 시기, 윤성빈 선수 금메달 경기의 실시간 시청률이 32.24%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8.02.16 17:16
김영태 선생님부터 이용 총감독까지…윤성빈을 만든 사람들 윤성빈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은 자기 혼자만의 노력으로 따낸 것이 아닙니다. 평범한 고등학생이던 그를 스켈레톤 세계로 인도한 은사와 대표팀에서 1년 365일 가까이 동고동락한 감독과 코치 등이 있었기에 윤성빈이 한국은 물론이고 아시아 썰매 역사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는 평가입니다. SBS 2018.02.16 17:14
IOC "신체접촉 있었다"…선수위원 폭행 사실 인정 IOC 즉,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선수위원인 애덤 팽길리가 보안요원을 폭행하지 않았다며 결백을 주장한 데 대해 "일부 신체접촉은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사실상 폭행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SBS 2018.02.16 17:13
北 김련향 "다른 나라 친구…아직 없습니다" 통일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말하던 북한 알파인스키 대표 김련향이 올림픽에서 친구를 사귀었느냐는 질문에는 소녀처럼 수줍은 대답을 내놨습니다. 김련향은 오늘, 용평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회전 1차 레이스를 마친 이후 취재진이 "혹시 올림픽 기간에 다른 나라 친구를 사귀었느냐"고 묻자 "아직 친구 된 건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02.16 17:09
'첫 승 기회 남았다'…남북 단일팀, 설날에도 맹훈련 조별리그에서 3연패로 탈락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5∼8위 순위 결정전을 앞두고 다시 스케이트화 끈을 조여 맸습니다. 새러 머리 감독이 이끄는 단일팀은 오늘 강원도 강릉의 관동하키센터 연습링크에서 오전 11시부터 1시간 이상 맹훈련을 소화했습니다. SBS 2018.02.16 17:07
'공포'와 맞서 얻어낸 금메달…윤성빈, 올림픽 최초 스켈레톤 금메달 획득! 오늘 대한민국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가 4차 주행에서 또다시 트랙 레코드를 경신하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앞서 1차 주행에서 50초 28로 트랙 레코드를 세운 윤 선수는 2차 주행에서 50초 07로 경신한 데 이어 마지막 4차 주행에서 50초 02로 또다시 경신하면서 1∼4차 주행 합산 결과 압도적인 우세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SBS 2018.02.16 16:59
은반 뒤덮은 곰돌이 푸…하뉴 "평창에 기부하고 가겠다" '피겨 왕자' 하뉴 유즈루가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오늘,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는 석 달 만에 빙판에 오른 하뉴를 보기 위해 수많은 일본 팬이 관중석을 가득 메웠습니다. SBS 2018.02.16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