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산불 연무' 피해 확산…휴교·기우제에 '외교 갈등'까지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에서 '산불 연무' 피해가 갈수록 확산하고 있습니다. 유독성 연기가 짙게 퍼진 탓에 대규모 휴교 사태가 속출했고 이슬람 신자들은 기우제까지 마련했습니다. SBS 2019.09.12 14:32
"北, '볼턴 경질' 기회로 볼 수도…美 대중 강경책 변화 없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경질한 것은 미국과 핵 협상 중인 북한에는 유리한 신호지만, 미중 무역 협상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이 전망했습니다. SBS 2019.09.12 13:52
"캄보디아 이동통신사들, 화웨이 장비로 5G 네트워크 구축" 캄보디아 주요 이동통신사들이 모두 중국의 화웨이 장비로 5G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캄보디아 일간 크메르 타임스는 오늘 메트폰, 스마트 아시아타, 셀카드 등 캄보디아 주요 이동통신사들이 화웨이 기술을 활용해 5G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9.12 13:41
캐나다 43대 총선 선거운동 돌입…다음 달 21일 투표 선거 캠페인은 40일 간 계속되며 다음 달 21일 실시될 투표에서 338명의 하원의원을 선출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15년 단독 다수 정부를 구성하며 집권에 성공한 자유당이 재집권에 도전하면서, 정권 탈환을 노리는 보수당과 격돌합니다. SBS 2019.09.12 13:40
인도-중국, 카슈미르 인근서 '군사대치'…병력 증파 신경전 돌아가라"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서 있다. 지난 2017년 부탄 서쪽의 분쟁지 도카라에서 73일간 무력대치한 인도와 중국 군인들이 이번에는 또 다른 분쟁지 카슈미르 인근 라다크에서 맞서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SBS 2019.09.12 13:39
美 민주 대선 경선 선두권 3인방 "당선되면 김정은과 만날 의향" 미국 민주당의 2020년 대선 경선후보 중 선두권 3인방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9.09.12 12:57
"아베 내각은 '바비큐 내각'"…측근 중용 개각에 일본 내 비판 거세 일본 시사예능인 푸티 가시마 씨가 "아베 내각은 정말 아베 총리와 가까운 인물들이 모여 있다는 인상이 강해, 서로 마음 맞는 사람들이 모여 바비큐 파티를 하는 것 같은 '바비큐 내각'"이라고 꼬집었습니다. SBS 2019.09.12 12:11
美 대법원, '중남미 캐러밴 망명 차단' 트럼프 손 들어줘 미국 연방대법원이 미국으로 오는 중남미 출신 이민자들이 경유국에 먼저 망명 신청을 하도록 강제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새 난민정책 시행을 허용했습니다. SBS 2019.09.12 12:00
홍콩 경찰, 美 의회 시위 장비 수출 금지 법안에 "효과 미미" 람치와이 홍콩 경찰대원 협회, JPOA의 주석은 미국 의회의 관련 법안 발의에 대해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그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SBS 2019.09.12 11:57
프랑스 유력지 르몽드 기자들 "편집권 독립 보장" 집단성명 프랑스 유력지 르몽드 기자들이 신문에 성명을 내고 대주주들에게 편집권 보장을 요구했습니다. 르몽드 소속 기자 460여 명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신… SBS 2019.09.12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