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대란' 中 지역난방용 소형 원자로 개발 중 중국 북부지역의 석탄 난방 금지로 '가스 대란'이 일어나자 중국이 원자로를 겨울철 난방 공급원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중국망에 따르면 중국 핵공업그룹은 최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석탄 난방을 대체할 수 있는 수조식 저온 열공급 원자로 '옌룽'을 연구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11 13:40
中, 단둥 대북 무역회사들에 압록강 대교 임시폐쇄 통지 북중 교역 거점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의 대북 무역회사들에 중조우의교 임시폐쇄 조치가 전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북한을 상대하는 섬유·의류·신발류 임가공업체를 비롯한 단둥 소재 무역회사들에 중조우의교 폐쇄 통지문을 전달했습니다. SBS 2017.12.11 13:32
韓해군 순항훈련전단 日요코스카 입항…강감찬함·화천함 참가 2017년 해군 순항훈련전단은 제72기 사관생도 138명을 비롯해 600여 명의 승조원으로 구성됐다. 훈련에는 구축함 강감찬함과 군수지원함 화천함이 참가했다. 연합 2017.12.11 13:22
[월드리포트] 팔레스타인 시위 계속…대응책 없는 아랍국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도발에 가까운 발표에 이스라엘을 제외한 전 세계가 비난을 쏟아 내고 있습니다. 주말 동안 팔레스타인 거주지역에선 대규모 시위가 이어져 4명이 숨지고 1천여 명이 다쳤습니다. SBS 2017.12.11 12:47
단둥-신의주 연결 철교 임시 폐쇄…북·중 관계 반영? 중국이 북·중 교역 거점인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연결하는 철교를 오늘부터 폐쇄했습니다. 보수를 위해 열흘 동안 임시 폐쇄한다는 설명이지만, 최근 냉각된 북·중 관계를 반영한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SBS 2017.12.11 12:24
헤일리 "트럼프 성추행 의혹 제기한 여성도 경청해야" 트럼프 정부의 차기 국무부 장관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니키 헤일리 주유엔 미국대사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말에 경청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11 11:17
"북핵증강에 한국 무기판매 급증"…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 분석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방분야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한국이 해외 무기 판매를 늘리며 세계 주요 무기수출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10일 AFP통신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2.11 10:59
[뉴스pick]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다가…" 청년 5명 전류에 감전돼 전원 즉사 중앙아메리카 과테말라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던 청년 5명이 안타까운 사고를 당해 모두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영국 BBC 등 외신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청년들이 고압 전류에 감전돼 목숨을 잃은 사고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2.11 10:58
"폐경 후 체중 조금만 줄여도 유방암 위험↓" 폐경 후 체중을 조금이라도 줄이면 유방암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시티 오브 호프 병원 종양치료연구실의 로완 츨레보우스키 박사 연구팀이 여성건강연구에 참가하고 있는 50∼79세 폐경 여성 6만1천335명의 평균 11.4년간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9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7.12.11 10:42
노벨평화상 수상자 "자칫 짜증 한번에 핵 전쟁" 북미긴장 우려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단체인 핵무기폐기국제운동의 베아트리스 핀 사무총장이 수상연설에서 미국과 북한의 긴장고조에 큰 우려를 내비쳤다. AFP통신,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핀 사무총장은 10일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에서 열린 시상식 연설에서 "세계가 자존심 상처에서 비롯된 핵위기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연합 2017.12.11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