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고로 환자 숨지자 진료 기록 조작한 의사 대학병원에서 축농증 수술을 받은 30대 남성이 뇌출혈로 숨졌습니다. 수술 도중 의료사고가 발생한 건데 담당 의사는 이를 숨기기 위해서 진료기록까지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9.20 21:03
'뭇매' 맞은 지 1주일 만에…국민안전처 또 먹통 역대 최강의 지진이 발생한 지난주, 국민안전처의 홈페이지는 먹통이 됐죠. 재난문자도 뒤늦게, 그것도 일부 지역에만 발송돼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는데, 1주일 만에 다시 발생한 여진에도 상황은 변한 게 없었습니다. SBS 2016.09.20 21:01
대전서 여대생 실종…"남자친구도 함께 사라져" 지금 제 옆의 이 사진을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2일 학교에 간다고 나간 뒤에 실종된 대전의 여대생인데 아직 행적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6.09.20 20:58
전동차 문에 낀 가방끈 잡고 있다가…손가락 절단 전동차 문에 가방이 끼여서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한 승객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형우 기자가 당시 상황을 취재했습니다. SBS 2016.09.20 20:55
불길 속 잠든 이웃 깨우고 …끝내 숨 거둔 '의인'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5층 원룸 빌딩에서 불이 난 걸 보고 한 20대 청년이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잠들어 있는 사람들을 깨워서 대피시키기 위해서였죠. SBS 2016.09.20 20:51
정부 "내년 1월부터 2층 이상 내진 설계 의무화" 잇따른 지진으로 우리나라도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게 확인됐죠. 이에 따라 정부가 2층 이상 건물에도 내진설계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6.09.20 20:47
수능 코 앞인데…수험생 '지진 트라우마' 호소 두 차례나 강한 지진을 겪은 사람들은 불안감 같은 '지진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도 공부에 집중할 수 없다고 호소하고 있는데, 김정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6.09.20 20:44
지진 익숙지 않은 한국인…"대비 이렇게 하세요" 지진이 발생하고 나서 비상용품을 싸둔 이른바 생존 가방을 챙기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 정도는 아니더라도 평소 소화기나 생필품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처럼 지진에 대비하는 요령이 필요하겠죠. SBS 2016.09.20 20:40
1주일 마다 강한 지진 온다?…"우연의 일치일 뿐" 정구희 기자, 궁금한 게 몇 가지 더 있어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규모 4.5라면 상당히 큰 지진 아닙니까? 이게 여진이 맞습니까? 일단 지금까지 발생한 400여 차례 지진들이 대부분 반경 3km 정도 내에서 발생한 것이거든요. SBS 2016.09.20 20:28
최근 지진 급증한 한반도…한국도 빈발국 되나? 지금 보시는 이 선은 태평양을 둘러싸고 있는 지진대의 모습입니다. 커다란 지각판들이 맞닿아 있는 것으로써 모양이 원과 비슷하다고 해서 '불의 고리'라고도 흔히 불립니다. SBS 2016.09.20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