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임금' 소상공인들 "수용 불가"…경영계·노동계 모두 반발 당초 노동계는 1만790원을, 사용자 측은 7천530원 동결을 주장했지만 그 사이에서 타협적인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상공인들이 불복종운동과 동맹휴업을 추진하겠다고 나서는 등 경영계와 노동계의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SBS 2018.07.14 12:08
백운규, 부산항 수출현장 점검…"미중 무역분쟁 엄중 대응" 미중 무역분쟁으로 수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 부산항을 방문해 수출·물류 현장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연합 2018.07.14 10:21
소상공인 "최저임금 수용 불가…동맹휴업 추진" 소상공인들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 오른 시간당 8천350원으로 결정된 것을 수용할 수 없다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늘 새벽 최저임금이 결정되자 즉각 성명을 내고 최저임금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절차·내용적 정당성마저 상실한 '일방적 결정'에 불과하다며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14 10:04
"삼성바이오로직스 다시 감리"…핵심 외면한 '반쪽 결론' 증권선물위원회가 1년 반 가까이 끌어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판단 여부를 금융감독원에 다시 조사하라고 한 것을 두고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8.07.14 07:49
최저임금 인상 폭 '속도 조절' 했지만…노동계 반발 예상 최저임금, 이게 얼마나 올린 거냐면 노동계가 주장한 1만790원, 그리고 사용자 측이 주장한 7천530원 사이입니다. 올리긴 하되 최저임금 때문에 일자리 안 생긴다는 논란도 있으니까 속도를 좀 조절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SBS 2018.07.14 07:20
내년 최저임금, 10.9% 오른 8,350원 결정…사용자위원 불참 최저임금위원회가 밤샘 협상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8천35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올해보다 820원, 10.9% 올린다는 내용입니다. 경영계를 대변하는 사용자 위원들은 표결에 불참했고, 공익위원과 근로자위원들의 표결로 결정됐습니다. SBS 2018.07.14 07:18
최저임금 인상폭 '속도 조절'했지만…'반쪽 표결'에 반발 예상 이렇게 결정되기 전, 편의점 점주들은 최저임금이 '대폭' 오르면 법 못 지키겠다,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10.9% 올랐다는 건, 지난 상승률보다는 낮고, 또 노동계와 사용자 사이에서 나름 접점을 찾은 수치라서 불복종 투쟁에 나설지 오늘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SBS 2018.07.14 06:14
내년 최저임금 8,350원 결정…올해보다 10.9%↑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8,35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올해보다 820원, 10.9% 인상된 금액입니다. 경영계를 대표하는 사용자 위원들은 불참했고, 공익위원과 근로자위원이 밤샘 협상 끝에 표결로 결정했습니다. SBS 2018.07.14 06:10
이달부터 월 소득 449만 원 이상 245만 명 국민연금 보험료 더 내야 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을 조정해 2019년 6월까지 1년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상한액은 월 449만 원에서 월 468만 원으로, 하한액은 월 29만 원에서 월 30만 원으로 오릅니다. SBS 2018.07.14 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