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좌측 램프 제거 4분의 3 완료…시간과의 '사투' 정부가 세월호를 소조기 내 인양하기 위해 시간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세월호 인양작업 중 갑작스러운 변수로 등장한 좌측 램프 제거 작업이 오늘 오전 6시 현재 전체 공정의 4분의 3이 완료됐으나 시간이 촉박합니다. SBS 2017.03.24 07:57
세월호 인양 성패 가를 '운명의 날' 밝았다 침몰 이후 3년만에 처음으로 시도된 세월호 인양의 성패가 오늘 판가름납니다. 해양수산부는 밀물과 썰물의 수위 차가 가장 작은 소조기가 끝나는 점을 고려해 오늘 자정까지 세월호를 반잠수식 선박에 옮겨 실을 예정입니다. SBS 2017.03.24 07:55
朴 영장 결정 앞두고 관련자 더 조사…고민 길어지나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할지 말지, 검찰이 다음 주 초에 결정을 내릴 전망입니다. 그 전까지 이번 주말에도 추가로 관계자들을 불러서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SBS 2017.03.24 07:50
세월호 선제 조사위원회 윤곽…사고 원인 규명 본격화 세월호 선체가 인양되고 나면 침몰 원인 같은 각종 의혹을 밝혀내는 일이 남습니다. 국회와 희생자 가족이 조사위원회를 만드는데, 28일 이후에 본격적인 활동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SBS 2017.03.24 07:46
13m 인양 후에도 남은 고비…"오늘 중 선적 완료 계획" 오늘 램프제거 문제뿐만 아니라 지난주 인양시도 때는 인양 줄이 꼬여 실패했고, 어제는 선체와 바지선이 너무 붙어서 작업이 지연되는 고비도 있었습니다. SBS 2017.03.24 07:45
선체 내·외부 '투트랙' 작업…미수습자 9명 수색 방법은 세월호가 인양되면 다음 과제는 미수습자 9명을 찾는 일입니다. 본격적인 선체 내부 수색은 세월호가 육상으로 옮겨진 후에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3.24 07:39
'3년 시간 멈춘 듯'…아픔 간직한 채 다시 떠오른 세월호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는 여기저기 녹이 슬고 금이 갔는데, 당시 모습을 상당히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날의 아픔이 더 생생히 느껴졌습니다. SBS 2017.03.24 07:35
세월호 옮겨싣는 작업 '민감'…13m 들어 올리는 이유 세월호 밑에 차가 오르내리는 문이 열려서 문제가 생겼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있는데, 이걸 그대로 옮기면 안 되나, 그 문을 떼어야 되는 건가 궁금하실 텐데, 그 이유를 정구희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SBS 2017.03.24 07:33
"희망 갖고 기다리자"…애타는 미수습자 가족들 네, 이번엔 진도 팽목항 연결합니다. 정혜경 기자. 초조하게 기다리셨을 분도 많을 텐데, 그곳 분위기도 전해주시죠. 네, 램프 절단 작업이 현재까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미수습자 가족과 유가족은 여전히 떨리는 마음으로 오늘 오전 10시로 예상된 해양수산부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SBS 2017.03.24 07:29
밤새 세월호 선미 램프 절단 작업 집중…날씨도 '양호' 그러면 현재 작업 상황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동거차도에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이호건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세월호 인양 현장이 한눈에 보이는 동거차도 산등성이에 나와 있습니다. SBS 2017.03.24 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