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부 능선' 넘은 세월호 인양…귀환 앞둔 '녹슬고 아픈 기억' 세월호를 맞이하는 여정이 8부 능선을 넘었다. 2014년 4월16일 참사 이후 1천73일 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는 인양 성공이란 숙원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연합 2017.03.24 13:47
통영 앞바다 침수 어선, 해경이 긴급 구조 경남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24일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 내부지도 인근 해상에서 침수 중이던 2.85t급 어선 S호를 긴급구조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선장과 선원 등 2명이 탄 S호는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바닷물이 유입되면서 침수되기 시작했다. 연합 2017.03.24 13:39
최순실 덕에 차관 오른 김종 "최 씨와 불편한 관계" 주장 '비선 실세' 최순실 씨 추천으로 차관까지 올랐던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이 오히려 어느 시점부터는 최 씨와 불편한 관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3.24 13:34
'삼성 후원금 강요' 김종 "최순실이 나에 대해 거짓말"…부인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대한 삼성 후원금 강요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최순실 씨가 자신에 대해 거짓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3.24 13:33
여후배 성희롱해놓고…징계 없이 무사 퇴직한 검사 후배 여검사를 성희롱한 검사가 아무 징계 없이 퇴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연합 2017.03.24 13:25
[리포트+] 모습 드러내는 세월호…아직 돌아오지 못한 9명 세월호가 1,072일 만에 다시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9명의 미수습자를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차디찬 바닷속에 있을 미수습자 9명은 단원고 학생 4명과 선생님 2명, 그리고 일반인 3명입니다. SBS 2017.03.24 13:09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 "안전한 인양 최우선" 세월호 인양의 1단계 공정 완료가 임박하면서 미수습자 가족들은 "빠른 인양보다 안전한 인양이 중요하다"며 잠수사 안전과 유실방지망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SBS 2017.03.24 12:56
세월호 오후 2시∼2시 30분 이동 시작…오후 4시 반잠수선 도착 세월호가 바지선에 선체를 묶는 고정 작업을 마친 뒤 오늘 오후 2시∼2시 30분쯤 3㎞ 떨어진 해역에서 대기 중인 반잠수선 쪽으로 이동을 시작합니다. SBS 2017.03.24 12:42
뒤늦게 발견한 '차량용 출입문'…일찍 알았더라면 그럼 지금부터는 김태준 전 공주함 함장, 현재 해상 구조작업 전문가이십니다. 김 전 함정님을 모시고 세월호 인양에 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SBS 2017.03.24 12:37
1차 인양 완료 소식에 '기대감'…기상여건도 좋아 그러면 현재 인양상황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인양 현장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동거차도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정우 기자, 지금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SBS 2017.03.24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