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성민, 부부싸움 후 자살기도…의식불명 탤런트 김성민씨가 부부싸움 후 욕실에서 자살을 기도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1시 15분쯤, "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한다"는 김 씨 아들의 신고를 받고 서울 서초동의 김 씨 자택으로 출동했습니다. SBS 2016.06.24 09:28
의경에게 딸 대입 자소서 대필시킨 경찰…"만연한 갑질" 일부 경찰관들이 딸의 대입 자기소개서를 의경에게 대필하게 하는 등 개인업무를 떠넘겼다는 보도가 나오자 누리꾼들은 24일 비난을 퍼부었다. 네이버 아이디 'cres****'는 "명문대 재학생이 입대하면 장성 장교 자식들 무료로 과외하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 'tngh***'는 "명문대생들 사이에서는 엄청나게 흔한 일인데 문제 되는 건지도 몰랐다"는 글을 올려 만연한 '갑질 행태'를 꼬집었다. 연합 2016.06.24 08:58
평창서 승용차-경운기 추돌…1명 사망·2명 부상 23일 오후 8시 34분께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에서 구모 씨가 몰던 카렌스 승용차가 경운기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김모 씨가 숨지… 연합 2016.06.24 08:57
'선상살인' 광현호 셰이셸 입항…해경 현지수사 시작 인도양 선상에서 한국인 살인사건이 발생한 우리나라 국적 원양어선 광현호가 오늘 새벽 영국 자치령 세이셸군도 빅토리아 항에 도착했습니다. 만취한 베트남 선원 2명이 이 배의 선장인 한국인 43살 양 모씨와 기관장 42살 강 모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지 나흘 만입니다. SBS 2016.06.24 08:30
"딸 대입 자소서 작성해달라" 의경에게 떠넘긴 경찰 최근 개인업무를 처리하는 데 경찰관들이 의경들을 동원했다는 의혹과 관련, 피해를 본 의경들이 국민 신문고에 제출했던 투서내용이 공개됐습니다. 23일 청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달 초 이 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의경 13명은 경찰관들에 대한 불만을 담은 투서를 국민 신문고에 냈습니다. SBS 2016.06.24 08:07
업자인척 화장품 대량구매 중국인…결제는 위조카드로 위조한 신용카드로 물건을 대량으로 사들이던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외국인 명의의 신용카드 수백 장을 위조해 화장품과 옷 등 수천만원의 물건을 산 혐의로 중국인 리모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6.24 07:58
'봉투에 소변봐라' 공무원시험장 화장실 금지 인권침해 논란 남성은 시험실 후면에서 소변용봉투로 용변, 여성은 시험관리관이 우산 등으로 가림막을 친 후 시험실 후면에서 용변토록 조치. 지난해 6월 27일 경기도인사위원회 주관으로 시행된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 시험감독관 근무요령 지침입니다. SBS 2016.06.24 07:52
"전쟁, 두 달이면 끝날 줄 알았지"…17세 학도병의 6·25 "그때는 모두 전쟁이 두 달이면 끝날 거라고 생각했어요. 두 달간 북한군 때려잡자는 마음에 겁도 없이 지원했지요." 6ㆍ25 전쟁 참전용사 김석찬 씨는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출입통제선 내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그리브스를 찾았다. 연합 2016.06.24 07:51
"북에 묻고 온 전우 생각하면"…6.25 육군상사 66년간 눈물 "피비린내 나는 전장에서 동료를 내 손으로 묻을 수밖에 없었지요. 통일되면 꼭 그곳에 찾아가 봐야 할 텐데요." 1947년 4월. 연합 2016.06.24 07:50
병원 침대서 떨어진 94세 노인 사망…물리치료사 유죄 병원 침대에 설치된 추락 방지용 가드레일을 올리지 않아 바닥으로 떨어진 90대 노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물리치료사가 항소심에서 변경된 죄명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6.06.24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