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리고 밟고 꺾고"…중증 장애인 학대 재활교사 8명 벌금형 중증 장애인을 학대한 생활재활교사 8명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형사 1단독 이영광 판사는 학대혐의로 기소된 강릉 모 중증장애인보호시설 생활재활교사인 김모 씨 등 2명에게 벌금 250만 원을, 심모 씨에게는 벌금 30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연합 2016.06.24 15:07
[비디오머그] 마취총 한방에 '쿨쿨'…대학교 캠퍼스 출몰한 곰 포획작전 대학교 캠퍼스에 곰이 출몰해 마취총을 들고 포획작전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 미국 뉴욕 주의 로체스터 공과대학 캠퍼스에 곰이 나타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뉴욕 주 환경보호국 야생동물부는 나무 위에 올라간 곰을 마취총으로 기절시킨 후 안전망으로 받아냈습니다. SBS 2016.06.24 14:50
'여자친구 선물, 제대기념'…군 전역하며 실탄 슬쩍, 당국은 깜깜 군부대에서 실탄이나 총기 부품을 반출했다가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군의 허술한 총기·실탄 관리 실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연합 2016.06.24 14:39
뎅기열 감염됐던 사람, 지카 바이러스에 더 취약 뎅기열에 감염된 적이 있는 사람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의학전문지 메디컬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영국, 프랑스, 태국 3개국 공동연구팀은 뎅기열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이 있는 사람에게 생긴 저항력이 오히려 지카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로 은밀하게 침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트로이의 목마'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SBS 2016.06.24 14:31
'자세교정 해줄게'…상습 성추행 교사 직위해제 중학교 교사가 여학생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돼 직위 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교육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경기북부 소재 A 중학교 체육교사 38살 B씨가 B씨가 이 학교 여학생들을 상습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16.06.24 14:07
해외 도주 시세조종범, 5년 만에 송환·구속 기소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은 주가 조작으로 거액을 챙기고 해외로 도주한 제약업체 전 회장을 5년만에 송환해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제약 전 회장 64살 허모씨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주가 조작 세력에게 25억 원을 주고 두 차례에 걸쳐 주가를 띄워 16억8천300만원 상당의 시세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6.24 13:25
길고양이 새끼들 참혹히 죽임당해…경찰 수사 착수 아파트 단지 내에서 길고양이 새끼들이 잔혹하게 죽임을 당해 방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4분께 한 시민이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화단에 길고양이 새끼들의 사체가 버려져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연합 2016.06.24 13:17
검찰, 김현중 전 여자친구 공갈·사기 '무혐의'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는 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김현중씨가 전 여자친구 32살 최모씨를 공갈 등 혐의로 고소했던 사건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6.24 13:15
총선 앞두고 기자에 돈…파주시의원 영장 재청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4·13 총선을 앞두고 지역지 기자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경기도 파주시의원 53살 최 모 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6.24 13:15
찜질방 잠든 손님만 골라 휴대전화 훔친 50대 구속 서울 용산경찰서는 대형 찜질방에서 상습적으로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로 51살 김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3일 새벽 7시쯤 용산구의 한 찜질방에서 피해자가 잠든 채 머리맡에 놓아둔 100만 원 상당의 최신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6.24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