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김건희 등 쇼트트랙 U대회 대표팀, 이탈리아로 출국 ▲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쇼트트랙 선수단이 1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5 토리… SBS 2025.01.17 11:09
여자골프 윤이나, 필리핀 기업과 메인 스폰서 계약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3관왕을 차지하고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 데뷔하는 윤이나 선수가 필리핀 기업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습니… SBS 2025.01.17 10:52
맨체스터 시티, '제2의 살라' 마르무시 영입 임박 ▲ 오마르 마르무시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가 '제2의 모하메드 살라'로 불리는 골잡이 오마르 마르무시 영입을… SBS 2025.01.17 10:31
김시우, PGA 아멕스 첫날 4언더파 공동 46위 ▲ 김시우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첫날 4타를 줄여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김시우는 오늘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SBS 2025.01.17 10:04
프로당구 최초의 드림투어 파이널, 영광의 첫 우승자는 누구 ▲ 드림 투어 1위를 달리는 박춘우프로당구 PBA 드림 투어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마지막 무대가 펼쳐집니다.프로당구협회 PBA는 오는… SBS 2025.01.17 08:50
LA 산불로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최 코스 변경 ▲ 작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미국프로골프 투어 특급 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산불… SBS 2025.01.17 08:49
터커, MLB 컵스와 연봉 240억 원에 합의…연봉조정 피해 ▲ 카일 터커지난해 말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떠나 트레이드로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은 강타자 카일 터커가 줄다리기 끝에 … SBS 2025.01.17 08:39
54시즌 동안 MLB 밀워키 중계한 유커, 90세 일기로 사망 ▲ 밥 유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의 중계 부스를 54시즌 동안 지켰던 전설적인 해설자 밥 유커가 오늘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밀워키 구단과 MLB 사무국은 일제히 폐암 투병 중이던 유커가 별세했다고 애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밀워키 구단은 "구단 역사상 가장 힘든 날 중 하나"라며 고인을 기렸습니다.1934년 태어난 유커는 1962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6시즌 동안 297경기에서 타율 0.200, 14홈런, 74타점을 남기고 은퇴했습니다.현역 시절 백업 포수로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그는 1971년부터 밀워키 해설자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이름을 날렸습니다.재치 있는 말솜씨와 유머, 야구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그의 해설은 수많은 사람을 야구와 사랑에 빠지게 했습니다.1980년대에는 ABC의 시트콤 '미스터 벨베데레'에서 연기자로 변신했고, 1989년 개봉한 영화 '메이저리그'에서는 만년 꼴찌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해설자로 등장해 입담을 보여줬습니다.'메이저리그' 영화에서 주인공 릭 분의 강속구 초구가 백네트를 직격하자 위스키를 기울이며 말한 '아주 조금 빠졌습니다'는 지금도 사랑받는 명대사입니다.1970년대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TV 토크쇼 '투나잇 쇼'에 100회 이상 출연했던 유커는 진행자 자니 카슨으로부터 '미스터 베이스볼'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했던 유커가 가장 사랑했던 곳은 중계 부스였습니다.폐암 투병 중에도 2024시즌까지 밀워키의 중계를 맡았던 유커는 2003년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해설자 자격으로 헌액됐습니다.평소 "타율 0.200으로 명예의 전당에 올라갔다"는 농담을 즐겨 했던 그는 선수들에게 사랑받은 해설자였습니다.밀워키를 대표하는 선수 크리스천 옐리치는 지난해 밀워키가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한 뒤 "유커가 얼마나 월드시리즈 우승을 간절히 원하는지 알고 있었던 게 오늘 가장 힘든 점"이라고 말했습니다.옐리치는 이날 SNS에 "'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충분하지 않다'고 해줬던 조언이 기억난다. SBS 2025.01.17 08:10
디알로, 12분 동안 해트트릭…맨유, 사우샘프턴에 3대 1 역전승 ▲ 아마드 디알로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가 프로 무대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22세 공격수 아마드 디알로의 맹활약으로 짜릿한 역전… SBS 2025.01.17 08:10
안세영, 인도오픈 16강전에서 2대 0 완승 안세영 선수가 인도오픈 16강전에서 39분 만에 2대 0 완승을 거두고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좋은 수비와 재치가 빛난 득점 장면 … SBS 2025.01.17 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