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이재명 무안행…"수습 지원 총력" 앞서 들으신 것처럼 첨예하게 맞서온 여야는 우선 정쟁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여야 지도부 모두 일제히 전남 무안을 찾아가 온 힘을 다해 사고 수습을 지원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SBS 2024.12.30 21:56
권한대행·국회의장 회동…원로 "대결 멈추고 타협" 오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이 만나 참사 수습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새해부터 헌법재판관 임명과 특검 도입 문제로 여야가 다시 대치할 걸로 보이는 가운데, 정치권 원로와 학자들 모두 이제 타협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아 지적하고 있습니다.박하정 기자입니다. SBS 2024.12.30 21:42
[현장] 경호처, 체포영장 집행 막나?…충돌 가능성도 아직 법원의 판단이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대통령실 반응이 궁금합니다. 대통령 측과 대통령 경호처의 입장은 어떨지 이번에는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이한석 기자, 지난번 대통령실 압수수색은 사실상 경호처가 막은 거다, 이렇게도 볼 수 있는데 이번에 체포영장이 발부돼도 또다시 경호처가 막을까요, 어떻습니까. SBS 2024.12.30 21:37
서산 고파도리 해상서 어선 전복…"2명 구조·실종 5명 수색 중" ▲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충남 서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오늘 충남소방본부와 해경은 이날 … SBS 2024.12.30 20:57
"'뻥' 소리 놀라…대포 맞는 격" 엔진 파괴하는 '조류 충돌' 이번 참사의 1차 원인이 됐던 것처럼 항공기가 새와 부딪히는 일은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수십 건 넘게 일어납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큰 사고로 번진 이유가 무엇일지, 실제로 조류 충돌을 경험했던 전직 조종사를 만나서 그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최승훈 기자입니다. SBS 2024.12.30 20:40
"특수 거품도, 추가 제동시설도 없었다"…대처 미흡했나 이뿐 아니라 무안공항의 대처에도 미흡한 점들이 있었다는 주장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사고 항공기와 관제탑의 교신부터 활주로의 길이, 그리고 여객… SBS 2024.12.30 20:32
'조류 경보' 2분 뒤…조종사, 메이데이 외치며 "조류 충돌" 이번 사고 직전 항공기 조종사와 관제탑 사이에 오갔던 교신 내용의 일부가 공개됐습니다. 조종사는 분명하게 조류와 충돌했다고 밝혔고, 관제탑과 여객기 사이에 일부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던 정황도 드러났습니다.안희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2.30 19:54
[현장] "내일 오전까지 신원 파악 완료"…이틀째 수색 2024년의 끝자락에 대한민국 전체가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소식, 지금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모두 179명이 숨진 전남 무안공항에서 어제 이어서 이틀째 사망자 신원 확인 작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4.12.30 19:46
방심위 예산 삭감 진통…실국장 보직사퇴서 제출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국회의 내년 예산 삭감 후폭풍으로 실·국장 보직 사퇴 등 내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사무처 실… SBS 2024.12.30 19:04
'현직 대통령 체포' 시동 건 공수처…법원·경호처 넘을 수 있나? [스프] 오늘 놓치지 말아야 할 이슈, 퇴근길에 보는 이브닝 브리핑에 있습니다.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사상 초유의 일들… SBS 2024.12.30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