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지급 보장' 법문화…"청년세대 수긍할 개혁" 국정브리핑에서는 국민연금 개혁 방향도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연금 재원이 고갈되면 국가가 지급 책임을 지도록 법에 명시해야 한다며, 그래야만 청년들에게 우리도 연금을 받을 수 있단 확신을 심어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이 내용은 안희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8.29 20:19
당정 갈등 일단 숨고르기…'채 해병 특검법' 암초 지금까지 내용, 정치부 이한석 기자와 정리해보겠습니다.Q. "당정 갈등 없다" 발언 취지는?[이한석 기자 : 거기에 덧붙여서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SBS 2024.08.29 20:18
당정 갈등 경계하며 호평…"오기 재확인" 야당은 혹평 오늘 국정브리핑과 기자회견 내용을 놓고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여당 의원 연찬회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연결해서, 정치권 반응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조윤하 기자, 앞서 들어본 것처럼 대통령은 당정 갈등이 없다고 했는데, 한동훈 대표는 반응이 어땠습니까? 의원 연찬회에 참석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 오전 이뤄진 국정브리핑에 대해 대통령이 국정 개혁 과제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자신이 제안한 26년도 증원 유예안과 관련해서 절대적 가치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 안전이라면서 타협책이 필요하다라며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는데, 다만 이 상황이 당정 갈등으로 번지는 건 경계하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국민 건강 생명 관련된 사안에선 당정 갈등 프레임은 사치스럽고 게으른 거라 봅니다. SBS 2024.08.29 20:09
영수회담 사실상 거부…"외압 실체 없음 드러나" 윤 대통령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영수회담은 여야 소통과 국회 정상화가 먼저라며,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또 채 해병 사건은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외압의 실체가 없다는 게 드러났다고도 말했습니다.기자회견 주요 내용 계속해서, 김기태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8.29 20:01
"증원은 마무리, 의료개혁 집중…당정, 문제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두 번째 국정 브리핑에서 이제 의대증원 문제가 마무리됐다며 의료 개혁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의대 증원을 놓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갈등이 불거졌단 지적에 대해선, 윤 대통령은 당정 간 소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오늘 첫 소식, 윤나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8.29 19:59
방심위, 텔레그램 CEO 수사 프랑스 당국에 긴급공조 요청 ▲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2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열린 텔레그램 기반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및 유포 사건 관련 긴급 전체회의… SBS 2024.08.29 19:43
이재명 "정부, 의료대란에 무책임…운수에 기대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정부의 의료 개혁 추진에 대한 의료계 반발로 진료 차질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정부가 막연히 잘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거의 운수에 기대고 있는 것 같은 걱정이 든다"고 말했습니다.이 대표는 오늘 인천 중구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 워크숍 도중 기자들과 만나 "정부에 대책이 없어서 상황이 악화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그는 "정부·여당은 야당과 얘기해야 하고, 여당은 내부에서 논의하고 또 정부와도 의견이 다르면 서로 논쟁하며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며 "그런 노력이 없다. SBS 2024.08.29 18:51
혁신당 재보선 총력…"조국 대표 재보궐 지역 월세살이" 조국혁신당은 오늘 전남 영광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 논의를 거쳐 전남 영광·곡성군수와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궐선거에 의원을 3∼4명씩 배치… SBS 2024.08.29 18:46
윤 대통령,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 재가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윤석열 대통령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 26일 김 후보… SBS 2024.08.29 18:16
물러난 조희연 "지금도 후회 없다"…국민의힘 "범죄에 대한 심판" [스프] 오늘 놓치지 말아야 할 이슈, 퇴근길에 보는 이브닝브리핑에 있습니다. 서울 교육의 수장인 조희연 교육감이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처음으로 '3선 서울교육감' 고지까지 올랐지만, 임기를 2년 가까이 남기고 중도 하차한 겁니다.2018년 해직 교사 부당 특채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 확정 선고를 했기 때문인데요, 조 교육감은 "교육감의 책무였다", "지금도 후회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4.08.29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