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드러난 '총체적 부실'…"발단은 군납 비리" 23명이 목숨을 잃었던 경기도 화성 공장 화재에 대한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공장 안전 관리가 부실했고 납품 과정에서 품질검사를 조작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SBS 2024.08.23 20:36
4조6천억 송전 사업 제동…주민 반발에 불허 동해안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에 공급하기 위한 4조 6천억 원 규모의 송전선로 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설비가 들어설 예정이었던 경기도 하남시가 주민들이 반발한다는 이유로 허가를 내주지 않은 겁니다. SBS 2024.08.23 20:35
BTS 슈가 경찰 출석…고개 숙인 채 "실망 안겨 죄송" 술을 마신 채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 민윤기 씨가 조금 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정준호 기자, 출석하면서 민윤기 씨가 어떤 이야기를 했습니까? 네. SBS 2024.08.23 20:34
경증 부담금 올린다지만…"중증 분류 병원 필요" 정부는 이렇게 환자들이 병원 응급실을 여러 군데 찾아다녀야 하는 일을 없애겠다며 대책을 내놨습니다.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환자가 응급센터를 찾는 … SBS 2024.08.23 20:30
늘어난 응급실 뺑뺑이…환자 싣고 애타게 전화 의료 공백이 길어지면서, 병원들이 응급실 운영하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까 진료해 줄 응급실을 찾지 못해 환자들이 병원 이곳저곳을 돌아다녀야 하는 경우도 지난해보다 두 배 늘었습니다.먼저 김지욱 기자입니다. SBS 2024.08.23 20:22
'수사심의위' 총장 직권 소집…"공정성 제고"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심의위원회를 총장 직권으로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이 총장은 수사팀의 법리 해석이 충실했다고 본다면서도, 더 이상의 논란이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4.08.23 20:21
"5분 뒤 숨 못 쉬어" 딸의 마지막 전화…유가족 오열 경찰은 희생자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화재로 숨진 한 20대 여성이, 어머니와 나눴던 마지막 통화 내용이 공개돼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편광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8.23 20:21
"탄 냄새 나요" 객실 교체 요청…'에어컨 누전' 주목 화재 현장에서는 불이 어디서, 왜 시작된 건지 밝히기 위한 합동감식이 오늘 진행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저희 취재 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배성재 기자, 에어컨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던데 이 내용부터 자세히 전해주시죠. SBS 2024.08.23 20:19
'스프링클러' 없었다…도로 좁아 진입 못한 사다리차 불이 시작된 이후 호텔 전체로 불길이 번지진 않았지만, 건물 내부에는 유독가스가 빠르게 차올랐습니다. 오래된 숙박시설이다 보니 스프링클러가 없었고, 소방서의 고가 사다리차도 사용하지를 못했습니다.피해가 컸던 이유, 사공성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8.23 20:17
4분 만에 도착했는데…7명 사망 · 12명 부상 어제저녁 경기도 부천의 한 호텔에서 난 불로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사상자 대부분은 불이 시작된 7층과 8층에 머물고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SBS 2024.08.23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