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길서 SUV가 보행자 덮쳐 3명 사망…운전자 "브레이크 고장"…국과수 "차량 시동 안 걸렸다"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 ■ 백기종 공인탐정연구원장----… SBS 2024.08.20 15:59
여중생 살인미수 혐의 고교생 체포…가해자 "만나주지 않아 화가 났다"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 ■ 백기종 공인탐정연구원장----… SBS 2024.08.20 15:58
'음주운전 사망사고' 제때 측정 안 한 경찰관들 징계 음주 사망사고를 낸 포르쉐 운전자에 대해 제때 음주 측정을 하지 않아 물의를 빚은 파출소 경찰관들이 경징계 또는 불문경고 처분을 받았습니다.오늘… SBS 2024.08.20 15:55
국토부 공무원 자녀 항공사 부정 채용…이상직 징역 4개월 ▲ 이상직 전 의원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자신이 실소유한 항공사에 국토교통부 전 공무원의 자녀를 부정 채용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 SBS 2024.08.20 15:53
송파구 주택가 주차장에 테슬라 전기차 돌진…차량 7대 파손 오늘 오전 1시 40분 서울 송파구 삼전동 한 주택가에서 60대 대리기사가 몰던 테슬라 전기차가 연립주택 1층 필로티 주차장으로 돌진했습니다.이… SBS 2024.08.20 15:51
[뉴블더] "6대밖에 안 때렸는데 12년"…보복 협박 일삼은 돌려차기 가해자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수감 중 보복을 다짐하며 피해자를 조롱했다는 구체적인 증언이 나왔습니다.심지어 피해자의 이름과 나이 같은 개인 정보도 퍼트리고 다닌 걸로 나타났습니다.징역 20년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이 모 씨.보복 협박 혐의 등으로 추가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어제는 이 모 씨와 같은 호실에 수감됐던 수감자들이 법정에 출석해, 이 씨가 수감 중에 말한 구체적인 협박과 조롱 내용을 증언했는데요.증인 A 씨는 "이 씨가 옆방 수용자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며 출소하면 피해자를 살해하고 성폭행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또 피해자의 외모를 비하하거나, 민사재판으로 알게 된 피해자의 이름과 나이 등 개인 정보를 재소자들에게 말하고 다녔다고 증언했습니다.재판에 출석한 또 다른 동료 수감자 B 씨도 "이 씨가 1심에서 징역 12년을 받자 '여섯 대 때렸는데, 한 대당 징역 2년이다'라며 '피해자가 남자였다면 이렇게까지 형량을 많이 받진 않았을 것'이라고 얘기했다"고 밝혔습니다.여기에다 이 씨가 재소자 사이에서 부산 최대 폭력 조직인 칠성파 조직 폭력배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재판에 참관해 이 모든 증언을 들은 피해자는 "전혀 반성이 없는 피고인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고"고 입장을 밝혔습니다.앞서 피해자는 보복이 두렵다면서도 그럴수록 국가가 나서서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는데요.['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지난 5월 22일 : (아직도 반성 없이 자신에게 보복할 것이다. SBS 2024.08.20 15:45
'선거비용 초과 사용' 광양시의원 항소심도 직위 유지 선거비용을 초과 사용한 전남 광양시의원이 항소심에서도 100만 원 미만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광주고법 형사1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 SBS 2024.08.20 15:36
[뉴블더] "낙태 고민하다 마음 돌려"…보호출산제 시행 한 달 출생 통보제, 그리고 보호 출산제가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태어났다는 사실조차 세상에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아기가 없도록 정부가 도입한 제도인데요.갑작스러운 임신으로 낙태를 고민하던 A 씨.하지만 '보호 출산제'를 알고 나서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습니다.지난달 19일부터 제도가 시행되면서 의료기관에서 익명으로 출산하고 입양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무사히 출산한 뒤 아이와 함께 숙려 기간을 보내던 A 씨는 책임감이 생겼고, 결국 가명 대신 실명으로 출생 등록을 하기로 마음을 바꿨습니다.이렇게 A 씨처럼 보호 출산을 선택한 임산부는 제도 시행 후 첫 한 달간 16명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의료기관에서 아기가 태어나면 자동으로 출생을 통보하는 출생 통보제도 함께 시행됐는데, 한 달간 1만 8천 건이 넘는 출생 정보가 통보됐습니다.두 제도 모두 지난해 '수원 영아 살해 사건'으로 출생신고가 안 된 아동의 존재가 무더기로 드러나면서 시행됐는데요.위기 임산부에 대한 지원 과정도 체계화됐습니다.정부가 전국에 16개의 위기 임산부 상담 기관과 전화 상담 1308을 만들었는데, 이를 통해 한 달 사이 419건의 상담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다만 최근 한 20대 여성이 집에서 출산한 뒤 세종시의 저수지에 영아 시신을 유기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여전히 신원이 노출될까 두려운 위기 임산부들이 위험한 병원 밖 출산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점은 과제로 여겨집니다.[공혜정/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 : 일반적으로 조금 미숙하시거나 연령대가 낮은 그런 분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아직까지 제대로 이해를 못 하는 경우도 있고요. SBS 2024.08.20 15:35
벌금 수배 단속 피하려 오토바이에 경찰 매달고 달린 20대 징역형 벌금 미납으로 수배된 사실을 숨기기 위해 단속 중이던 경찰관을 오토바이에 매단 채 도주한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대구지법 형사11부는 … SBS 2024.08.20 15:32
납북귀환 6년 뒤 '간첩 누명' 70대 어민…재심서 무죄 ▲ 재심서 무죄 판결받고 소감 밝히는 송 모 씨납북 귀환 뒤 오랜 시간이 지나고 다시 체포돼 간첩 혐의로 고문받았던 어민이 재심에서 … SBS 2024.08.20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