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었는데 억울"…"내일 청문회서 설명" 세관 직원들이 마약 운반책을 도와줬다는 의혹을 조사하던 수사팀에게, 외압이 있었다는 논란이 최근 불거졌습니다. 세관을 봐달라는 청탁이 있었라는 건데, 이 사안을 놓고 내일 국회에서 청문회가 열립니다. SBS 2024.08.19 20:42
'200만 명분' 역대 최대 규모…한강공원서도 몰래 팔았다 마약을 몰래 들여와 국내에 유통하려던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코카인 60kg이 압수됐는데, 무려 2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국내 유통과정에서 적발된 사례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김태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8.19 20:41
"왜 안 만나줘" 등굣길 여중생 둔기 습격…가방엔 유서 학교 가던 중학생을 뒤쫓아가서 폭행하고, 흉기를 휘두른 고등학생이 붙잡혔습니다. 가해 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 학생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신용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8.19 20:39
[단독] 보행자 덮쳐 3명 사망…브레이크 고장 아니었다 석 달 전 경북 구미의 한 비탈길에서 차량 한 대가 길을 지나던 사람들을 덮쳐 3명이 숨졌습니다. 운전자는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 국과수는 이 차에, 처음부터 시동이 걸려 있지 않았다는 감정 결과를 내놨습니다.어떻게 된 것인지 최승훈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SBS 2024.08.19 20:34
"티메프서 3억, 알렛츠서 1억"…퍼지는 도산 공포 연이어 비슷한 사태가 일어나며 이커머스 업체에 대한 소비자들과 판매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신뢰가 깨질 경우 자본력이 취약한, 규모가 작은 플랫폼들부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유덕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8.19 20:32
'배터리팩 분해' 3차 합동감식…발화점 분석 큰 피해를 낳았던 인천 아파트 전기차 화재 사고의 원인을 찾기 위한 3번째 합동감식이 진행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배터리 팩을 분해해서, 정확히 어디서부터 불이 시작됐는지 살펴볼 방침입니다.배성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4.08.19 20:22
태풍 '종다리' 북상…20일 오후 9시쯤 육지 최근접 제9호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 제주도에 바짝 다가선 뒤에 서해안 쪽으로 올라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해 … SBS 2024.08.19 20:12
[단독] '위원장과 사전 조율' 올렸다 삭제…"경악" 들으신 것처럼 우리 교육 현장에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국가교육발전계획은 독립적 논의를 통해서 수립돼야 합니다. 그런데 이번 내부 논의 과정에서 국가교육위원회 일부 전문위원들이 한쪽에 유리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 사전 조율을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이 내용은 권지윤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SBS 2024.08.19 20:09
'시너 섞였나' 생수 먹고 구토…중식당선 "주워서 재활용"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중식당에서 배달 온 생수를 마신 현장 근로자가 구토하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 SBS 2024.08.19 20:08
[단독] 수능 이원화 · 내신 외부평가제 도입 논의 오늘은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으로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가 대입 수능 시험을 둘로 나누고 고등학교의 내신 평가를 외부기관에 맡기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걸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SBS 2024.08.19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