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던 도로, 갑자기 "어어!"…4대 추돌, 맥주병 와르르 오늘 오후, 충북 청주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차 4대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실려 있던 맥주병들이 도로에 … SBS 2024.07.08 20:41
참사 전에도 4차례 불났었다…"모두 배터리 폭발 원인" 얼마 전 불이 나서 23명이 숨진 경기도 화성 공장에서, 그 화재 전에도 네 차례나 불이 더 났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마찬가지로 리튬 배터리가 화재의 원인이었습니다. SBS 2024.07.08 20:39
"개원의도 곧바로 교수로"…의학계 걱정의 목소리 의대 교수 자격 요건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 사이에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교육부가 의대 교수 확충 차원에서 개원의도 의대 교수가 더 쉽… SBS 2024.07.08 20:37
'행정처분 철회' 강경책 접은 정부…효과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이후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혀왔던 정부가, 모든 전공의에 대해서 복귀 여부와 상관없이 행정처분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7.08 20:35
'채 해병 순직' 경찰 수사 결과, 공수처 수사에 영향 줄 수 있을까? 왜 사고가 났고 또 누구의 책임인지는 그동안 경찰이 조사해 왔고, 이 사건 수사 과정에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은 현재 공수처가 조사하고 있습니다.여현교 기자와 이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Q. SBS 2024.07.08 20:21
지휘관들 반발…"밀착 수행 7여단장만 책임?" 이번 수사 결과를 놓고 송치 대상에 포함된 임성근 전 사단장 휘하 해병 지휘관들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당시 임 전 사단장을 옆에서 밀착 수행했었던 7여단장에게는 책임을 묻고, 정작 사단장은 송치하지 않은 건 일관성이 없는 거라며 경찰의 수사결과를 비판했습니다.이어서 편광현 기자입니다. SBS 2024.07.08 20:11
임성근 전 사단장 무혐의 결정…대대장 '수중수색' 촉발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채 해병이 물살에 휩쓸려 순직한 지 1년 만에 경찰이 최종 수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선임 대대장이 수색 지침을 임의로 바꿔서 사고가 났던 거고,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은 범죄 혐의를 적용하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7.08 20:09
'예보 2배' 비 쏟아졌다…오르락내리락 '장마 띠', 왜? 비가 꽤 올 거라는 예보가 있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앞서 보셨던 경북 지역에는 기상청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실제로 사계… SBS 2024.07.08 20:07
충청 등 중부 곳곳 침수…옥천 1명 실종 충청 지역에도 새벽부터 장대비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충북 옥천에서는 집중 호우에 산 비탈면이 무너져 내려 50대가 실종됐고, 충남 논산에서는 산사태 위험 때문에 마을 주민 70여 명이 급히 대피하기도 했습니다.충청권 피해 상황은 TJB 박범식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7.08 20:04
10일까지 더 온다…폭우에 경북 홍수·산사태주의보 보신 것처럼 많은 비가 내린 경북 북부 지역에는 현재 홍수특보가 내려진 곳도 있습니다. 경북 영양에 나가 있는 저희 취재기자 연결해서 그곳 상황 어떤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홍승연 기자, 이제 날이 저물었는데 지금도 비가 많이 오고 있습니까? 낮 동안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다가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제가 나와 있는 이곳 영양군에는 밤사이 시간당 55mm가 넘는 호우가 내려 인근 청암교에 홍수경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오늘 새벽 5시 20분쯤 수위가 7.3m가 넘어 홍수경보가 발령됐지만, 비가 잦아들면서 오후 1시 50분쯤 홍수경보가 해제됐고, 지금은 하천 수위가 5m로 내려갔습니다.하지만, 영양군 외에 경북 상주 화계교와 이안교에는 여전히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또 영양과 안동, 상주 등 경북 6개 지역에는 산사태 특보도 계속 발효돼 있습니다.기상청은 모레까지 경북지역에 최대 12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면서 상주와 문경, 예천, 영주에 호우 예비특보를 내렸습니다. SBS 2024.07.08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