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힘 세고 오래 간다더니…비교 결과 보니 '뜻밖의 대반전' 이 중에 어느 집이든 한 가지 이상씩은 갖고 계실 겁니다.정말 많이 쓰시는 알카라인 건전지 제품들인데요. 가격 차이가 꽤 크게 납니다.이를테면 여기저기 많이 들어가는 작은 건전지 트리플A 사이즈 있죠.한국소비자원이 올해 1월에 마트나 생활용품점 같은 오프라인에서 구매해 봤을 때 4개 묶음에 가장 싼 건 1천 원, 가장 비싼 건 9천100원으로 9배 넘는 차이가 났습니다.그런데 정작 얼마나 오래 가나 한국소비자원이 건전지에 걸리는 부하 조건을 바꿔가면서 성능 시험을 해봤더니요.상대적으로 에너지 소모량이 적은 디지털 오디오나 도어락을 작동시킨다고 할 때 1천 원에 4개짜리인 다이소 건전지나 9천100원에 4개짜리인 듀라셀의 가장 비싼 제품이나 지속시간이 비슷하게 우수했습니다.가격으로는 9배, 더 큰 묶음으로 살 경우에도 6.9배 정도까지 차이가 벌어지는 두 제품이 똑같이 작동이 잘 됐다는 겁니다.다이소의 1천 원짜리 묶음보다 6배 가까이 비싼 제품들 좀 더 큰 묶음으로 산다고 해도 3.6배에서 4.75배까지 더 비싼 제품들은 오히려 2시간 이상 더 빨리 닳기도 했습니다.에너지 소모가 더 많이 된다고 할 수 있는 아이들 장난감이나 휴대용 전등을 켜는 조건도 비교해 봤는데요. SBS 2024.06.26 16:30
환율, 미국 금리 매파 발언에 소폭 상승…1,388.7원 원/달러 환율이 오늘 소폭 상승해 1,380원 후반대로 마감됐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오른 1,388.7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24.06.26 16:15
금융사 책무구조도 작성 방법 · 책무 배분 가능 직원 규정 다음 달 3일부터 시행되는 금융회사 책무구조도와 관련해 책무구조도의 작성·제출 방법, 책무를 배분할 수 있는 직원 등이 규정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제12차 정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회사 지배구조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SBS 2024.06.26 16:13
고삐 풀린 원-달러 환율 1,400원 턱밑…얼마나 오를까?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부교수 --------------------… SBS 2024.06.26 16:07
[D리포트] 쌀 요구르트, 과민성장증후군에 효과 '톡톡' 채상미 씨는 평소, 기름진 음식, 우유 등을 섭취하면 배앓이가 심했습니다. 과민성장증후군의 흔한 증상인데, 쌀로 만든 유제품을 복용했더니 효과를 봤습니다. SBS 2024.06.26 16:00
토스뱅크 · 광주은행, '공동대출' 3분기 출시…첫 협업 사례 국내에서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이 공동으로 개발한 상품이 나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정례회의에서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신청한 '공동대출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습니다. SBS 2024.06.26 15:59
이복현 "상속세 개선 관련 의견 피력할 것" 이복현 원장은 오늘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열린 '기업 밸류업을 위한 지배구조 개선 세미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상속세 과표나 세율이 오랜 기간 억눌려져 국민의 상당수가 몇 년 이내에 상속세 과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6.26 15:55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과 정책협의회…정책 점검 · 대응 방안 논의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입니다.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금융 여건, 매출 확대 등을 위한 정책자금 동향,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 동향, 지역신보 특례 보증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SBS 2024.06.26 15:13
엔비디아, 나흘 만에 6.7% 급등…'세기의 대폭락 예언가' "엔비디아 조정도 아냐" [스프] 엔비디아, 나흘 만에 6.7% 급등...'세기의 대폭락 예언가' "엔비디아 조정도 아냐" 하락세를 보이던 엔비디아를 비롯한 기술주들이 다시 반등하고 있습니다. SBS 2024.06.26 14:30
한국은행 "취약층 빚 · 부동산PF 등, 한국 금융 위험 요인" 빚을 갚는 데 한계에 이른 저소득 다중채무자·자영업자 등 취약층,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가능성, 2금융권의 자산 건전성 악화 등이 한국 금융의 잠재적 위험 요인으로 지목됐습니다. SBS 2024.06.26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