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전 끝 4대 '쾅쾅'…몸으로 막은 경찰 중앙선을 넘나들며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던 40대 남성이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도주 과정에서 순찰차를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경찰관 4명이 다쳤습니다. SBS 2024.06.26 01:59
가톨릭·성균관 의대 휴진 '유예'…"사직서 수리 허용" 서울대병원에 이어 가톨릭의대와 성균관대 의대도 휴진을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형병원들의 휴진 동력이 점점 떨어지는 분위기인데, 정부는 그동안 금지했던 전공의들에 대한 사직서 수리를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26 01:57
대책 없는 '리튬 화재'…"전용 소화약제 개발" 리튬은 휴대전화나 전기차의 배터리같이 우리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화학물질이지만 한번 불이 나면 마땅한 대처 방법이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전용 소화기가 있다지만 아직 인증 기준조차 없는 게 현실입니다. SBS 2024.06.26 01:50
사망자 23명으로…공장 대표 등 5명 입건 화재가 일어난 공장 2층에서 마지막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관계 기관과 현장감식을 벌인 경찰은 화재가 발생한 공장의 책임자 5명을 형사 입건했습니다. SBS 2024.06.26 01:42
성대 의대 교수들도 휴진 유예…"환자와 국민을 위한 결정"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들이 속한 성균관의대 교수들이 장기간 휴진 시작을 일단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성균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저녁 총회 후 "800여 명의 교수 중 502명이 설문에 응했고 절반 이상은 일정 기간의 휴진에 찬성했다"면서도, "환자들과 국민을 위한 고뇌 끝에 일정 기간 휴진을 시작하는 조치를 일시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26 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