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패 예감' 마크롱의 변…"조기총선, 혼란 막을 유일 선택지였다" 조기총선이 프랑스의 혼란을 막기 위한 사심 없는 선택이었다고 항변하며 극단주의 정파를 억제할 보루로 여당을 선택해달라고 간절하게 호소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23일 현지 지역 신문들에 보낸 기고문에서 "이번 해산은 유럽 선거에서의 여러분의 투표를 인정하고, 이미 여기에 있는 혼란과 앞으로 다가올 더 큰 혼란에 대응하기 위한 유일한 선택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4.06.24 09:21
미 총기난사로 숨진 20대 간호사, 다른 부상자 도우려다 변 당해 아칸소주 경찰국장 마이크 하가는 23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21일 아칸소주 포다이스의 식료품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희생자 캘리 윔스의 사연을 전하며 "내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이타적인 행동을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24 09:12
"개가 떠나니 돼지가 왔다" 그 뼈아픈 역사가 남긴 것들 [스프] 1947년 2월 27일 대만 타이베이. 전매국 직원과 경찰이 트럭을 타고 와서 거리에서 담배 파는 노점상을 단속하기 시작했다. 당시 시골에서 올라온 한 과부가 생계를 위해 자녀를 업고 담배 노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SBS 2024.06.24 09:01
김정은-푸틴의 위험한 브로맨스…복잡한 심경 중국, 위기감 느끼는 미국…우리는? [스프] 북한과 러시아가 28년 만에 사실상 군사동맹 관계를 복원했습니다. 북러의 밀착으로 동북아에 신냉전 구도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장과 <온더스팟>에서 짚어봅니다. SBS 2024.06.24 09:01
슈퍼 엔저 후폭풍 올까…일본 직장인들이 고통스러운 이유 [스프] 성장에는 힘이 필요합니다. 흔들리지 않을 힘, 더 높이 뻗어나갈 힘. 들을수록 똑똑해지는 지식뉴스 "교양이를 부탁해"는 최고의 스프 컨트리뷰터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양인이 되는 힘을 채워드립니다. SBS 2024.06.24 09:00
"이스터섬 인구 급증 없었다…'생태 파괴-문명 붕괴설'에 배치" 이는 과거 이 섬에서 인구가 급증하는 사건이 없었고, 인구 급증으로 인한 자원 고갈 등 생태계 파괴로 인구와 문명이 붕괴했다는 기존 이론 역시 틀렸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2024.06.24 08:19
중국 커피전문점서 손님이 바리스타에 커피가루 '봉변' 당한 사연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영상을 통해 상하이의 한 커피점에서 커피를 빨리 달라고 재촉하는 손님이 바리스타에게 봉변당한 사건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4.06.24 08:16
"맥너겟 260개? 그만!"…맥도날드 'AI 드라이브 스루' 중단 "맥너겟 260개? 그만! 그만!" 미국 맥도날드가 약 3년 전 IBM과 협력해 인공지능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을 시범 도입했지만, 오류가 계속 발생하자 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 보도했습니다. SBS 2024.06.24 08:14
미 71세 여성 미스 유니버스 USA '역대 최고령' 참가 22일 NBC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힐튼 휴스턴 포스트 오크 호텔에서 개막한 미스 텍사스 USA 선발대회에 71세의 마리사 테이요 씨가 참가했습니다. SBS 2024.06.24 08:10
이탈리아 해변가에 세워진 소녀상…일본 항의에도 "보편적 여성 인권 문제" 일본 정부의 압박으로 세계 곳곳의 소녀상이 철거 위협을 받는 가운데 이번에 세워진 소녀상을 놓고도 일본 측의 항의로 출발부터 진통이 빚어졌습니다. SBS 2024.06.24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