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행 티웨이 여객기 11시간 지연…"발 묶여" 승객 분통 어제 낮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오사카로 갈 예정이던 티웨이 여객기가 11시간 넘게 지연돼 승객들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보도에 김진우 기자입니다. SBS 2024.06.14 12:22
'쾅!' 두 살배기 탄 차 뒤집히자…순식간에 뛰어든 시민들 서울 도심에서 추돌사고로 넘어진 차량을 시민들이 힘을 모아 들어 올려 탑승자들을 구조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차 안에는 어머니와 두 살배기 아이가 타고 있었는데, 시민들 덕분에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SBS 2024.06.14 12:20
"1주일 내 큰 여진 가능성"…피해 신고 400건 넘어 그제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가 크게 늘면서 400건을 넘었습니다. 여진이 17차례나 잇따랐는데, 1주일 안에 여진이 큰 규모로 올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이 나오면서 주민들은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SBS 2024.06.14 12:18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2심 선고 나흘 앞두고 법원 공탁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낮 항소심 선고를 나흘 앞둔 지난 10일 조선으로부터 공탁사실 통지서를 접수했습니다. 형사공탁 제도는 피해 회복을 위해 일정한 돈을 법원에 맡겨두는 제도로, 재판 과정에서 유리한 양형 요소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SBS 2024.06.14 12:15
'집단 휴진' 확산…"진료 거부 행위 엄정 대응" 가장 먼저 휴진을 결의한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휴진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집단 휴진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내분 조짐도 보이고 있습니다. SBS 2024.06.14 12:10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오늘 때 이른 더위가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전남, 영남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낮 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고 구미는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SBS 2024.06.14 12:04
[자막뉴스] 10대들 사이에 빠르게 유행 중…"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 경고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물 단식 다이어트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건당국이 부작용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4.06.14 11:44
작년 노인학대 7천 건 넘었다…가정 내 학대가 대부분 노인학대가 최근 몇 년 사이 계속 늘어 지난해 7천 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2023 노인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노인학대 신고는 2만 1천936건으로, 전년보다 12.2% 늘었는데 전체 신고의 32%인 7천25건이 학대로 판정됐습니다. SBS 2024.06.14 11:38
'얼차려 사망' 중대장 · 부중대장 첫 소환조사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중대장 등 피의자들을 불러서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원경찰청 훈련병 사망사건 수사전담팀은 어제 오후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알릴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14 11:38
'얼차려 사망' 중대장 · 부중대장 피의자 신분 첫 소환 조사 강원경찰청 훈련병 사망사건 수사전담팀은 어제 오후 업무상 과실치사, 직권남용 가혹행위 혐의로 중대장을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들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6명을 대상으로 군기 훈련을 실시하면서 관련 규정을 위반하고, 사고를 방지해야 할 업무상 주의의무를 게을리한 과실로 훈련병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4.06.14 11:30